현준아 법인세는 처음이지

현준아 법인세는 처음이지? - 이현준 대리의 퇴사일기
윤상철 지음 / 삼일인포마인 / 2018년 7월

재무제표를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재무제표에서 법인세 차감전 이익이 있고

마지막에 법인세 차감 후에 순이익이라는 법인 기업체가 산정할 수 있는 이익이

결졍 됩니다.

법인 사업체에게 사업을 진행하면서 이익산정을 위한 마지막 단계가 법인세일 것입니다.

법인세 규모에 따라서 이익이 많이 발생했어도 그만큼 법인세에 따라 차감이 되면

이익의 규모가 바뀔 수도 있기에 법인세와 같은 세법사항에 대한 이해는 사업과 비즈니스에서

필수 사항이라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세법에서 알 수 있듯이 이해가 쉽지 않은 항목이기에 회계재무 담당자에게

일임하는 형식이었는데요.

이 책은 이렇게 복잡하고 어려울 수 있는 재무 회계에 대한 이해를 다른 재무 회계 관련 서적과 다르게

스토리 텔링 방식으로 쉽게 이야기 하고 있는것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이 책은 현준이라는 주인공 이야기로 시작하고 있습니다. 힘들게 취업 장벽을 뛰어 넘었지만

자신의 생각과 다른 직장 생활에 무언가 변화를 원하는 주인공에게 동기가 회사 경험을 바탕으로

사업을 한다는 이야기에 같이 동업을 시작하게 되고 그러면서 사업에 관련 다양한 사례를 경험하게

됩니다. 이러한 이야기 플롯을 바탕으로 사업과 관련된 다양한 법인설립부터 인건비 외화 자금 법인세 산정과

같은 다양한 법인세 관련 내용을 사례와 같이 풀어 내고 있습니다.

법인을 설립 후 점점 사업이 발전하게 되면서 만나게 되는 다양한 법인세 관련 이야기로 풀어내고 있기

때문에 더욱 더 이해하기 편하고 사례에 더더욱 적용하기 쉽게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또한 세부적인 법인세 내용에 대해서 별도로 보완해서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스토리에 편중된

가벼운 이야기일 것이라는 걱정도 하지 않아도 될것으로 보입니다.

이제 법인세라는 무거운 주제 때문에 단순히 법인세 전문가 회계사 세무사에게만 맡기는 것보다는

정확한 법인세에 대한 이해와 함께 보다 수월하게 법인세 처리와 함께 미리 법인세 절감과 같은

절세효과도 가능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제 이 책과 함께 스스로 법인세에 대한 이해와 습득을 통해

더욱 더 효과적인 법인세 절감과 법인세에 대한 이해가 되기를 바라며 서평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