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나 마켓코드 - 하나의 나라, 천개의 시장
박영만 지음 / 미래의창 / 2013년 10월
평점 :
품절


언제부터인지 모르겠지만 중국에 대한 관심과 배움이 급속도로 높아지고 있는 것 같다. 중국의 경제도 성장하고 있고 이제는 세계에서도 중국을 주목하고 있다. 중국이 일어나고 있다. 중국하면 떠오르는 것들이 몇 가지가 되지만 고작 그것이 전부이고 사실 나는 중국에 대해 알고 있는 것이 전혀 없다고 봐도 될 정도이다. 하지만 중국에 대한 관심?까지는 아니어도 어느 정도의 호감은 갖고 있는 상태.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굉장히 흥미롭게 다가왔다. 일단 중국의 시장에 대한 것들을 알 수 있을 것 같았고 무엇보다 두 발로 직접 뛰어다니며 몸으로 부딪혀 현장에서 캐낸 생생한 정보들을 풀어놓았다는 저자에 대한 신뢰와 믿음이 꽤 컸다. 중국 시장 진출에 대한 관심은 전혀 없는 상태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책은 여러모로 긍정적인 영향을 가져다주었다. 전반적인 중국시장에 대한 이해와 다양한 이야깃거리들로 생각보다 재미있게 읽었다. 아마도 중국에 대해 무지해 모든 것이 새롭게 느껴졌던 것은 아닌가 생각해본다. 중국시장진출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 읽으면 더욱 좋지만 그렇지 않더라도 충분히 읽어볼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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