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누구나의 인생 - 상처받고 흔들리는 당신을 위한 뜨거운 조언
셰릴 스트레이드 지음, 홍선영 옮김 / 부키 / 2013년 3월
평점 :
절판


뉴욕 타임 논픽션 부문1위, 아마존 올해의 책, 그리고 전 세계 21개국 출간하며 화제를 불러 일으켰던 ‘와일드:4285km 이것은 누구나의 삶이자 희망이다’ 의 저자 셰릴 스트레이드의 신간이 나왔다. 와일드를 감명 깊게 읽었던 터라 이 책도 너무나 읽고 싶었었는데 마침 좋은 기회를 얻을 수 있었다.

‘안녕, 누구나의 인생’ 은 슈거라는 이름으로 많은 사람들을 상담해 주었던 내용들을 모아놓은 에세이집이다. 각자의 아픔과 슬픔, 고민들과 어려움들을 따듯하면서도 냉정하게 조언해주며 아낌없는 용기의 박수를 보내고 있다. 상대방의 아픔을 헤아리고 이해할 수 있어야만 짧은 조언이라도 해줄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셰릴 스트레이드의 와일드를 읽어보면 그녀는 누구보다 충분히 많은 아픔을 겪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기에 많은 사람들에게 힘과 용기를 보내줄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한 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나약한 존재들이다. 나도 그렇겠지만 누구에게나 언제든지 아픔이 찾아오기 마련이다. 나는 그럴 때마다 혼자서 끙끙 앓곤 하였는데 누군가에게 말할 수 있다는 것은 아픔을 치유하는데 있어서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반대로 생각하면 우리의 곁에 있는 소중한 사람들이 힘들어 할때에 조금이나마 그들의 말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는 이야기가 된다. 나도 누구에게나 따듯한 사람이었는지 곰곰이 생각해보았다. 쉽게 그렇다고 대답할 수 없어 반성해본다. 그리고 이제부터라도 소중한 사람들의 말에 좀 더 귀기울여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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