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인문학 공부
김종원 지음 / 시공사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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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특별히 괴테를 10년간 연구하고 괴테의 사색법에 대해서 알려주고 있다.

괴테 뿐 아니라 깊은 사색을 전적으로 즐겨하고 사색의 유익함이 삶에서도 빛을 발했던 삶들에 대해서도 나눠주고 있다.

사색은 처음부터 잘 할 수는 없지만 일상에서 루틴으로 잡히도록 노력하면 가능하다고 한다.

아무리 많은 책을 읽어도 내 머릿속에 저장만 되어 있다고해서 빛을 발하기보다는 나의 것으로 만들어졌을 때 비로소 빛을 발하게 될 것이다.

 

 

사색으로 인해 하나의 고정관념이 아닌 여러 가지의 고정관념들을 얻게 되고 어떤 상황에 처했을 때 다양한 고정관념으로 답을 얻을 수 있다.

생각을 바꾸면 인생이 변화되는 것은 물론, 세상을 바라보는 철학을 가질 수 있게 된다.

하지만 꾸준한 몰입으로 탐색하고 흡수함으로 일상의 루틴으로 자리잡아 성장함으로서 자신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며 세상에 휘둘리지 않을 수 있게 된다.

 

 

고독을 불러들여 나만의 시간을 가지며 나를 돌아보고 적극적인 질문을 던짐으로서 나의 내면이 무럭무럭 자라나게 될 것이다.

사색을 어떻게 시작해야 할 지 막막하지 않도록 몇 가지 방법들을 제안하고 있어서 시작하기에 무리가 없다.

 

그럼, 오늘부터 즐거운 고독의 시간을 가져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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