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심 작가님의 글은 한번 잡으면 끝장을 볼때까지 절대로 놓을수가 없는데요
작가님도 이런 저를 잘 아시는지(아마 저의 존재를 모르시겠지만)
외전 발간을 쫌쫌따리 해주시면서
제가 현생도 놓치지 않고 살수있도록 도와주시네요
어릴 적 누구나 한번쯤 상상해보았을법한 소재가 책으로 나왔다니 궁금했는데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내용과 구성이었어서 재밌었습니다ㅋㅋㅋ 제 나이대를 겨냥한건 아니었겠지만 흥미로웠어요
귀여운 고양이들의 활약으로 너무 훈훈한 이야기가 된 것 같아요. 2권도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