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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맥 매카시 지음, 정영목 옮김 / 문학동네 / 200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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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은 먼저 영화를 통해서 본것은 아니지만, 영화 줄거리를 통해서
이책의 내용을 먼저 접하게 됐다~~
영화를 통해서 내용이 너무 신선해서 책을 한번 읽어봐야 겠다는 
생각을 했다..왜냐하면 먼저 책으로 나왔다면 영화보다는 책이 더 
재밌을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다. 그래서 영화를 선택하지 않고 책을 선택했다.
근데.... 이책이 나한테는 별로 어울리지 않아서 일까... 별 감흥을 느끼지는 못했다.
이책을 읽으면서 그런 상상은 해봤다... 정말 이런 상황이 올수는 있을거 같다는 
그런 상황.... 근데 읽으면서...계속 똑같은 상황에서 그 아버지와 소년이 헤쳐 나가는
장면이.... 장면장면 마다 다르지만...그래도 똑같은게 계속 이어지는 상황에서
좀 지루하다는 느낌을 받았다...그래서 중간에 덮으려고도 했지만...중간중간마다
희망의 메세지를 느낄수 있어 끝까지 읽었다.
그래도 끝까지 읽으면서....아버지가 죽은후에도 마지막소년에게는 한가닥 
희망이 생기는 과정에서는 미소가 지어졌다.
내가 집중을 안한 탓인지,,,, 아니면 너무 기대를 하고 이책을 읽은 탓인지...
남들보다는 읽으면서 그냥 그렇게 읽은책이다...
그래도... 한번 읽어보면 좋을거 같다...우리의 미래에 어떤 상황이  닥치지 말라는
법이니까 그래서 이 책을 쓴 코맥매카시의 상상력에는 한번 놀라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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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HSK 5급 실전문제집 (책 + MP3 CD 1장) - 고엽의 정통해법
고엽. 유양. 허진 지음 / 리브리언 / 201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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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k 유형이 바뀐다고 해서... 산 책이고,,,한권을 다 보았답니다
우선 안전빵으로... 5급준비...이책을 사서 준비했습니다....
그런데 이책이 너무 급히 준비되서 그런지 문제 난이도에 문제가 
있는거 같습니다...특히 작문에서 문장 나열하는 문제는 정말.....
그문제 풀다가는.... 정말 머리 터집니다.... 실제 문제에서는 이책에
있는 문장배열문제보다 확실히 쉽습니다.... 그리고 문장도 짧고요...
그걸 참고 하셔야 할거 같습니다.... 아니면... 작문 문장 배열은
기출문제를 보시는게 더 효과적인 공부 방법일거 같네요....
그리고 듣기 문제에서는.... 2부분 문제가 책안에 있던것과 좀 달랐습니다.
제가 이책에서 문제를 풀때는.... 처음부터 하나의 내용애 여러개가 딸린
문제였는데.... 실제 시험볼때는 10문제 정도는 1부분과 같았고,,, 그
다음부터 하나의 내용에 여러개 딸린 문제 였답니다....
그때 시험때만 그런지는 잘 모르겠네요~~ 하여튼 참고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래도 이책 한권보고서 좋은 성적 얻었답니다...
hsk가 급작스럽게 바뀌어서...아직 유형파악이 덜 됐을때.... 문제집도 
나온거 같아서... 좀 만족하지 못하는 면이 있었네요....
고엽 hsk6급 책도 샀는데....고급을 향해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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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
기욤 뮈소 지음, 윤미연 옮김 / 밝은세상 / 200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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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기욤뮈소는 익히 들어서 알고 있었고,,,,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를

읽어보고 난후 이번이 두번째 책 구해줘다...

정말 첫장을 펼쳤을때부터 마지막 페이지를 덮을때까지 정말

한순간도 지루함을 느끼지 않았다...그리고 한장한장 책장이 넘어갈수록

읽기가 아깝다는 생각을 했다...내 나이대라 비슷한 나이대라...좀더

공감대가 가서 좀더 책속의 내용에 빠져든거 같기도 했다....

그리고,... 읽어가면서 뒷내용을 혼자 생각해 보는 맛도 있어서...

내가 생각했던것과는 전혀 생각지 못한 장면이 펼쳐질때는

작가의 상상력에 다시금 한번 박수를 보냈다.

샘과 줄리에트이 운명적인 사랑에 나타난 ’죽음의사자’ 10년전에 샘에의해

죽게된 그레이스 코스텔로, 그러나 마지막 둘의 운명적인 사랑앞에 그렇게

그렇게 인생은 정해져 있는 운명을 거스를수 없다지만,,, 그둘의 사랑앞에서는

누구도 어쩌지 못했다...

특히 이책에서 마음에 와닿았던 구절은 p412

"왜 죽음의 문턱에 이르러서야 비로서 세상 모든 것들이

아름답고 가치 있어 보이는 걸까?"

이구절을 통해서 자신에게 주어진 삶은 언제나 한번뿐 후회없는 삶을

살기 위해 노력해야 겠다는 생각도 했다...

기욤뮈소의 책은 항상 사람을 실망시키지 않는 내용과 전개에 정말

감동을 받는데...그래서 사람들이 그의 책을 찾아서 읽는거 아닌가

라는 새각을 한다... 다른책들도 조만간 찾아서 읽어봐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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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의 물고기
권지예 지음 / 자음과모음(이룸) / 201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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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은 그냥 제목에 따라 손길이 갔다고 하나....책도 이뻤고,,,, 4월의 물고기라는
제목이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웠다....
전에는 소설책을 많이 읽었었는데... 언제가 부터다.... 아무래도 내가 경제에 관심을
가졌을때부터인거 같다.. 그때부터 소설책을 읽으면 뭔가 시시한 느낌이 들었다....
그래서 그때부터 나의 한손에는 경제관련 책을 들고 읽어가고 있었다... 
그런데 내 감정이 메말라 가고 있어서 인지...요새 다시 소설 읽는 재미에 푹 빠졌다...
그렇게 서점에 갔다고.... 선택한 책이었다... 솔직히 처음에 읽으면서...그저 그런내용...
그렇게 생각하닥.... 선우와 서인의 연인 사이로 발전해 가면서 그 내용을 읽을때는
별로다...그냥 읽지 말아 버릴까 생각을 했었다...잠깐 중간에는....그래도 한번 읽은
책은 끝까지 읽는 성격이라....계속 읽어나가니...내가 전혀 예상하지도 못했던
방향으로 내용이 흘러갔다... 선우의 다중인격을 나는 선우가 해리성 기억상실증을 
가지고 있는것은 아닐까...라는 생각을 했고,,, 설마설마,,,, 서인과 선우가 그렇게
실타래가 얽히듯이.... 얽혀있는 것에서.... 운명적 사랑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 하게 
되었다. 그런 운명적 사랑에 계속 발생하는 원인모를 사건들 등~~ 뒷부분을 읽으면서는
정말 한시도...이책을 빨리 읽어버려야 겠다는 생각과 함께 아님 뒷부분 결말을 읽어
버릴까 라는 생각을 했다... 근데... 항상 소설을 읽으면서 느끼는 그 부분 결말이 너무
궁금하다....그래서 그 결말 때문에 책을 빨리 읽어 내려가지 않는 생각을 했다...
이책을 그럴때 읽었으면 하는 생각을 한다.... 머리 아플때,,,, 아님 어디 먼 휴가를 
떠날때 그냥 한권 들고가서 재밌게 읽을수 있는... 나의 상상의 나래를 펼치면서 
읽을수 있는 그런 책이지 않을까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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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가 보이는 신 금융상식
농협경제연구소 엮음 / 새빛 / 200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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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라는 용어자체는 학교다닐때부터 공부를 하면서 어려운 부분이 많았다...
지금도 신문을 보든 뉴스를 보든... 정말 처음 들어보는 말들, 너무 어려운 용어들이
많아서...몇번 인터넷으로 찾아보고 했던적이 많았지만...그렇게 검색을 했다고 해서
경제 용어에 대해서 한번에 받아들여 이해하기도 어려운 부분이 너무 많다...
그래서 그런지 경제에 대해서 특히 여자들이 관심이 적은거 같다는 부분이 많다.
이책 경제가 보이는 신금융상식을 읽으면서...한번 본다고 뭘 알겠는가~ 
그러나 몇번씩 꺼내서 읽어본다면 그동안 경제뉴스나 신문을 봤을때 이해
못했던 부분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수 있는 책이지 않을까 생각한다.
84개의 용어설명에서 처음에는 초보들이 읽기 쉽게 신문기사들을 발췌해서
먼저의 예를 들어주고 그에 따른 용어에 대해서 설명해 주고 있다.
그래서 그런지 좀더 쉽게 받아들일수 있는 부분도 있고,,, 뭐 처음부터 읽을필요도
내가 궁금한 용어에 대해 바로 읽을수 있었다...또한 용어설명에서도 어려운
내용이 있으면 그내용이 어디에 설명이 있는지 관련 용어정리에 페이지까지
표시가 되어있어서 따라가며 읽으며 이해할수 있게 되어있다.
주식에도 관심이 있고 그래서 경제에 흐름에 대해서도 이해를 해야하고
경제의 흐름을 알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알아야 용어들이 너무 많은거 같다.
몇번 봤는데도 처음본것같은 생소함을 느끼는것이 경제 용어들인거 같다.
그런 부분에 있어서 많은 도움을 줄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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