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
코맥 매카시 지음, 정영목 옮김 / 문학동네 / 2008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책은 먼저 영화를 통해서 본것은 아니지만, 영화 줄거리를 통해서
이책의 내용을 먼저 접하게 됐다~~
영화를 통해서 내용이 너무 신선해서 책을 한번 읽어봐야 겠다는 
생각을 했다..왜냐하면 먼저 책으로 나왔다면 영화보다는 책이 더 
재밌을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다. 그래서 영화를 선택하지 않고 책을 선택했다.
근데.... 이책이 나한테는 별로 어울리지 않아서 일까... 별 감흥을 느끼지는 못했다.
이책을 읽으면서 그런 상상은 해봤다... 정말 이런 상황이 올수는 있을거 같다는 
그런 상황.... 근데 읽으면서...계속 똑같은 상황에서 그 아버지와 소년이 헤쳐 나가는
장면이.... 장면장면 마다 다르지만...그래도 똑같은게 계속 이어지는 상황에서
좀 지루하다는 느낌을 받았다...그래서 중간에 덮으려고도 했지만...중간중간마다
희망의 메세지를 느낄수 있어 끝까지 읽었다.
그래도 끝까지 읽으면서....아버지가 죽은후에도 마지막소년에게는 한가닥 
희망이 생기는 과정에서는 미소가 지어졌다.
내가 집중을 안한 탓인지,,,, 아니면 너무 기대를 하고 이책을 읽은 탓인지...
남들보다는 읽으면서 그냥 그렇게 읽은책이다...
그래도... 한번 읽어보면 좋을거 같다...우리의 미래에 어떤 상황이  닥치지 말라는
법이니까 그래서 이 책을 쓴 코맥매카시의 상상력에는 한번 놀라웠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