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있는 삽화도 재미있고 아이들의 마음을 다시한번 생각하게 해주었던 동시였습니다. 읽으면서 나도 모르게 피식피식 웃고 있다가 우리 아이들도 이런 마음일까 순간 짠~하더라고요. 웃음 속에 스며있는 아이들의 마음이 보였다고 할까요. 재미와 감동이 같이 있는 행복한 책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