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탐정 코난 1
아오야마 고쇼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1997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일본에서 역대 애니메이션 100순위를 따지자면 이 명탐정 코난이 10위 권에 든다고 합니다. 반면에 소년탐정 김전일은 90위권 정도로 매우 큰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제가 볼때는 확실히 김전일쪽에 우세를 두어야 겠다고 봅니다. 만화책으로나 애니메이션으로나 코난보다는 김전일쪽이 낫습니다.

코난은 김전일과는 달리 다양한 스토리가 있지만, 그림체에서 인물들의 표정이 너무 단순화 됩니다. 애니메이션에서는 범인들이나 인물들이 놀라는 표정은 너무나도 비슷합니다. 트릭면에서는 말도 안되는 점이 많았고, 웬지 짜맞춰지는 트릭이라고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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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탐정 김전일 1
가나리 요자부로 원작, 사토 후미야 작화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1996년 1월
평점 :
절판


김전일이 완결이 났다고 하네요. 나는 아직 다 읽어보지 못했지만, 역시 코난보다는 낫다고 생각합니다. 스토리면에서 보면 어쩔수 없는걸까요. 추리만화라서 그래야 하나 모르겠지만, 언제나 비슷하게 진행되는 사건입니다. 그런점에서 코난이 낫다고 보아야겠지만 현실적으로나 복잡한 트릭에서 보자면 역시 김전일이죠. 왠지 아동용 추리만화라고 한다면 코난, 성인용 추리만화라고 한다면 김전일이라는 식으로 나누어진다고 봅니다. 이 두 작품의 대결에서 김전일의 평이한 스토리가 바뀌어진다면 저는 김전일쪽의 손을 들어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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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울의 저편 1
계정순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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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꽤 괜찮은 작품임에도 불구하고 서평게시판이 많이 저조하다. 오늘 최고의천사와 함께 빌려본 만화책인데, 거울의 저편이라고 계정순...의 작품이다. 처음에는 그림이 깔끔하길래 빌려봤는데, 그저 그랬다. 물론 나에게서로는... 누나나 동생은 재미있다고 하는데 웬지 필(?)이 느껴지지 않는다. 2,3년 정도 있으면 훨씬 더 발전할 수 있을 것 같다. 나에게는 거울의저편보다는 뒤에 단편이 더 나은듯 하다. 근데 반전이라 할 것도 없지만, 그 비슷한것이 독자의 예상을 전혀 벗어나지 못한다. 신선할게 없다는 ... 그런 뜻이다. 오늘 같이 본 최고의 천사보다는 훨씬 뒤떨어지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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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천사 1
토우야마 무츠키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0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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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드디어 방학이고, 다시 한번 책방을 들렀다. 펴오에 보던 만화의 후속권이 나오지 않아서 이 최고의천사를 1권부터 보게되었다. 제목은 제대로 보지 않았고, 내용만 미친듯이 파헤쳐 보았다. 작가 이름이 기억 나지 않았는데 여기서 보니 토우야마 무츠키 이었다. 전권 5권으로 꽤 짧은 길이의 내용이다. 뒤를 읽어보니 작가의 첫 연재작이라고 했다. 근데 전혀 첫 작품이라고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깔끔한 구성, 재미있는 내용, 멋진 그림체... 내용도 정말 괜찮지만 그림이 마음에 들었다 갑자기 이름이 생각이 안나는데 캥거루를 위하여를 그린 우리나라 여성작가... 그분의 그림에서 좀더 다듬어지고 세련되었다고 하면 될것이다. 조직의 딸이 연예계에 입문하면서 겪는 내용이다. 의외로 감동이 있다. 여주인공이 중성적이라 더 매력적인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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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트 바둑왕 1
홋타 유미 글, 오바타 타케시 그림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0년 3월
평점 :
절판


고스트바둑왕은 현재 서울문화사에서 11권까지 발행된 상태로, 1999년 일본 슈에이사에서 홋타 유미의 스토리와 오바타 다케시의 작화로 발간된 히카루노고를 원본으로 한다. 얼마 안있으면 12권도 곧 나오것 같다. 고스트바둑왕은 만화로 잘 다루어지지 않는 바둑이라는 소재로 상당히 높은 평가를 받을 수 있는 작품이다. 실제로 바둑을 만화에 도입한 예는 이번이 처음이기도 하다. 확실히 바둑은, 폭발적인 승리감의 발현이라던가 분명하게 드러나는 경쟁구도라던가 하는 것이 별로 없는 상당히 정적인 게임이다. 흔하지 않은 소재로 다룬 만화임에도 불구하고 어설픔이나 어긋남은 보이지 않는다. 펼쳐보면 다시는 덮지 못할 만한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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