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나의 여신님 1
KOSUKE FUJISHIMA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1999년 12월
평점 :
품절


드라마가 강한것이 메리트는 아니었지만, 그래도 작은 에피소드의 연속으로 간단한 개그라든가 캐릭터의 귀여운 연출등으로 충분한 가치를 가졌다고 생각한다. 오히려 초 중반의 심각하지 않은 갈등구조의 등장이 매력적이라고 생각하기도 했죠, 이를테면 울드의 약으로 일어나는 소동이라든가 스쿨드의 발명품으로*##@$^@등등 그런의미에서 작은 것은 편리하죠는 여신님에 매우 잘 부합하는 내용이 아닌가 싶네요.

몇권으로 이어지는 7-9권이었던가...? 그즈음에 신마 대결 상황이 되레 어색하게 느껴진것은 이런 이유인듯... 23권의 느낌은 점점 그림이 포트폴리오같이 느껴짐이 캐릭터그림이 메카닉묘사의 부록으로 느껴지는 듯한 펜터치라든가 모터매니아라면 재미와 감동이 두배로 느껴질 작품이겠지만, 이제 이작품의 매력은 '알고있는 매력적인 캐릭터의 새 삽화가 나온다'일듯싶네요. 오랜기간동안 인기를 끌고 있는 작이라지만... 단행본이 너무 늦게나오는 듯 하네요... 에바..보다는 낫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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