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에 관한 실제 질문과 답변 - 루이스, 멜리사 맥버니 박사의
죠이선교회 / 2007년 4월
평점 :
절판


성이라는 단어는 성스럽고 신비한 단어이다. 하나님이 사람에게 주신 큰 선물인 것이다. 하지만 세속적으로 변해 타락해 버린 성은 입으로 말하기 부끄러운 그리고 공개적으로 제시하기 어려운, 혹은 더럽다 생각하는 단어로 변해 버렸다. 특히 서구 사회와는 다르게 보수적인 동양 사회 그 가운데 대한민국에서는 개방적이기 보다는 퇴폐적으로 변해 버렸다.

이제 변해야 할 때이다. 공개적으로 자연스럽게 알아가고 알려주어야 한다. 성이라는 것이 소중한 것이고 소중한 만큼 절제하고 지킬 수 있어야 한다.

기독교 가치관 안에서 우리는 성에 대해 잘 모른다. 가르쳐 주지 않았기 때문에 우리는 다른 경로로 알아왔다. 교회에서도 성교육을 해야 한다. 이 책은 성에 대한 기독교인들의 고민을 하나하나 풀어준다. 작가 개인의 생각을 전하는게 아니라 성경 말씀을 제시해 준다. 성경에서는 어떻게 말하고 있는지 알기 쉽게 제시해 준다.

우리는 잘못 알고 있는 지식을 버릴 필요가 있다. 그리고 올바른 성경적 관점을 가져야 한다.

특별히 부부의 성을 중심으로 책은 전개되어지는데 남자와 여자의 차이가 극명하게 나타난다. 물론 우리는 남자와 여자가 다르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하지만 어떻게 반응해야 할지를 알지 못해 크고작은 문제에 부딪치게 된다. 이 책에서는 이 반응에 대해서도 제시해 준다. 틀에 박히 것에 치우치지 않고 기본 틀 제시와 새로운 방향을 찾아가라 전한다.

성관계에 있어 고민이 있는 부부라면 꼭 읽어보길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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