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에 쉽게 다가설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 [미술, 만화로 읽다]

미술, 만화로 읽다 - 학교, 미술관에서도 알려주지 않는 진짜 미술 이야기
장우진 지음 / 북폴리오 / 2012년 9월

학창 시절 미술감상부에서 미술관을 찾아다니며 미술 작품들을 관람했고, 유럽에 잠시 갔을때에는 루브르박물관과 바티칸박물관에서 많은 작품들을 관람했었지만 작품에 대한 이해도는 후하게 점수를 준다해도 30%를 넘지 못할 것 같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술에 대해 더 이해하기 쉽고 더욱 다가가기 쉽게 도와줄 수 있는 책을 접하게 되었다.

바로 [미술, 만화로 읽다] 라는 책이다.

항상 느끼는 것인데... 이상하게 같은 내용이라도 만화로 읽으면 더욱 몰입이 잘 되는 이유가 뭘까? ㅋㅋ

그래서 그런지 이 책 [미술, 만화로 읽다] 도 좀 더 몰입이 잘 되는것 같다. 더불어 미술에 대한 여러 궁금증을 풀어주어 더욱 좋았다.

[미술, 만화로 읽다] 를 읽은 지금 다시 미술관을 간다면 좀 더 잘 보고 잘 듣고 잘 이해하는 기분 좋은 시간을 가지게 될 수 있을것 같다. 내 머리속에는 있는 '상상 박물관' 에는 어떤 작품들이 있을지 올 가을 한번 살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