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그렇지 않은 분들도 읽어보길 권하고 싶은 책이구요~
제인과 폴을 보면서 어른들에 의해 아이들이 큰 상처를 입을 수 있음을 그로 인해 돌이킬수 없는 실수를 할 수도 있음을 깨달았습니다.
본인의 괴로움을 없애고자 삶을 끝냈던 것이 주위의 사람들에게,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정말 크나큰 상처를 줄 수 있음을 알아야 할 것 같아요.
이 책에서 폴이라는 소년은 제인의 마음속에 앞으로 절대 꺼지지않을 삶의 불씨를 심어주었죠.
변화의 문을 여는 손잡이는 자신 안에 있다고 하지요.
물론 자기 자신이 스스로 변해야하는것은 맞지만 주위에서 그 문으로 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것도 필요하다고 생각했답니다.
이 책의 마지막 부분에서 제인은 꼭 살아주길 바랬던 폴의 마음이 느껴지며 눈물이 흘렀답니다.
인생을 살면서 슬픈일도 괴로운일도 생기지만 그 고통을 딛고 일어났을 때 우리는 삶의 기쁨을 느끼고 좀 더 단단해질거예요.
어떠한 상황에서도 자기 자신을 놓으면 안되는거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