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설계하라 - 최소한의 힘으로 극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법
댄 히스 지음, 박슬라 옮김 / 웅진지식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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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쩍도 하지 않는 단단한 바위를 어떻게 치울 수 있을까요? 모든 조직은 각자만의 어려움과 고난이 있습니다. 이 고난을 넘어서기 위해서는 사태를 새롭게 보고 재설계하는 방식이 필요합니다. <재설계하라>는 각 조직의 사례를 중심으로 하여 어떤 식으로 문제점을 해결하고 극복해냈는지 알아보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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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레버리지 포인트'라는 부분을 강조합니다. 어떤 커다란 바위를 움직이게 하려면 전략적으로 움직여야 합니다. '레버리지 포인트'는 시스템에서 약간의 노력으로 큰 성과를 거둘 수 있는 개입 지점을 가리킵니다.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서 할 수 있는 일 중에 '반드시 해야' 하는 일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이 책의 내용을 요약하면, 레버리지 포인트를 찾은 다음 자원을 재배치하여 받침점을 힘껏 눌러서 돌을 굴리게 하는 것입니다. 이후의 내용은 각종 사례를 들어서 어떻게 이를 찾고 해결했는지에 대한 나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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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버리지 포인트를 어떻게 찾는지에 대해서는 1장부터 5장까지 나열되어 있습니다

현장 : 실제 업무 현장을 면밀하게 관찰한다.

목표의 목표 : 최종 목표로 이어지는 다른 길을 탐색한다.

밝은 점 : 최고의 성취를 분석하고 모방한다.

제약 요인 : 전진을 가로막는 가장 큰 장애물을 파악한다.

시스템 매핑 : 팀 이기주의에서 벗어나 유용한 실행 목표를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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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장부터 11장까지는 자원을 정비하는 방법을 다룹니다.

폭발적인 추진력 : 시작 단계에서 폭발적인 추진력을 발휘한다.

낭비 재활용 : 목표를 달성하는 데 도움이 되지 않는 노력을 중단한다.

줄이고 늘리기 : 저가치 업무에 투입되던 자원을 고가치 업무로 옮긴다.

동기 자극 : 가장 원하는 일, 가장 필요로 하는 일을 우선순위에 놓는다.

운전대 맡기기 : 팀에 변화를 주도할 수 있는 자율성을 부여한다.

학습 속도 향상 : 빠르고 향상된 피드백을 활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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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장은 현장에 나가는 이야기입니다. 현장에 나가서 살펴보면 이제까지 문제를 인식하지 못했거나, 또는 문제를 해결하기보다 적응을 하고 있었음을 깨닫게 됩니다. 현장에 나가 살펴보는 것은 평범한 회의에서 개선안을 도출하는 일반적인 방식보다 훨씬 바람직합니다. 현장에 나가서 현실에 가까이 다가가 새로운 시각으로 인식하는 것, 이것이 레버리지 포인트를 발견하는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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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버리지 포인트를 파악하는 두 번째 방법은 목표를 신중하게, 그리고 회의적인 시각으로 살펴봅니다. 목표와 사명이 어긋나는 것을 방지하려면 목표의 진짜 목표는 무엇인지, 우리가 선택한 원래의 목표보다 더 쉽고 빠르게 진짜 목표에 도달할 수 있는 다른 길이 있는지를 물어봐야 합니다. 여기서는 기적질문이라는 기법도 설명합니다. "하룻밤 사이에 당신에게 아주 중요한 문제가 짠! 하고 해결되었다. 아침에 일어났을 때 기적이 일어났다는 사실을 가장 먼저 알려주는 단서는 무엇일까?" 라는 것인데 이를 통해 내가 진짜 문제점이 무엇인지, 그 첫번째 단계를 파악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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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버리지 포인트를 파악하는 세 번째 방법은 지금껏 가장 성공적인 결과를 거둔 밝은 점을 분석하는 것입니다. 밝은 점은 어느 분야에서든지 적용할 수 있습니다. 인생이나 팀, 조직 내 부서들의 밝은 점 등을 찾아내서 이를 적용합니다. 밝은 점의 장점은 이미 성공한 적이 있기 때문에 실행이 불가능해 보이는 상황에서도 성공 가능성이 있고, 어쩌면 과거보다 더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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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버리지 포인트를 파악하는 네 번째 방법은 목표 달성을 가로막는 가장 큰 요소인 '제약 요인', 즉 병목 요인을 공략하는 것입니다. 일단 제약 요인이 무엇인지 알면 이를 해소할 방법을 찾아낼 수 있습니다. 제약 요인은 한번에 사라지지 않습니다. 하나를 해결하고 시스템을 개선하고 나면 또 다른 제약 요인이 나타나고, 제약 요인은 항상 존재합니다. 제약 요인을 겨냥하지 않으면 아무리 좋은 투자를 해도 시스템 전체를 개선하는 데는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무엇이 앞길을 가로막고 있는지 이해하고 나면 장애물을 줄이고 전진을 돕는 레버리지 포인트를 찾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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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버리지 포인트를 파악하는 마지막 방법은 시스템을 매핑하는 것입니다. 뒤로 물러나 넓은 시야로 큰 그림을 보고, 그 속에서 숨은 지렛대를 찾아야 합니다. 본인이 고객이나 환자나 학생의 입장에서 해당 시스템을 처음부터 끝까지 따라가 본다거나, 특정한 고정관념이나 추측을 깨고 새롭게 생각을 해보는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시스템이 어떻게 기능하는지 파악하고 각 부분 간의 관계를 연구하면 전 세계적인 규모의 레버리지 포인트도 찾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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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버리지 포인트에 자원을 다시 배치하는 첫 번째 방법은 폭발적인 추진력을 발휘하는 것입니다. 폭발적인 추진력은 작업 전환이 가져오는 폐해에 대한 해독제 역할을 해줄 수 있습니다. 작업 전환은 한 작업에서 다른 작업으로 끊임없이 옮겨 다니는 것으로서 비효율적이고 스트레스를 유발합니다. 삶을 시간의 부스러기로 여기지 않고 개개인의 시간을 소중히 여기도록 하려면 이런 활동이 필요합니다. 커다란 시간 덩어리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면 신속한 변화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폭발적인 추진력은 또한 개인의 목표보다 팀 목표에 우선 발휘되므로 연대의식을 강화하고 협업을 이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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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을 재배치하는 두 번째 방법은 낭비를 발견하고 재활용하는 것입니다. 낭비란 고객의 관점에서 가치에 기여하지 않는 모든 활동을 가리킵니다. 낭비는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며, 낭비는 공짜 점심을 제공하기 때문에 열렬하게 찾아낼 가치가 충분합니다. 예를 들어 현장에서 이루어지는 지나친 관리감독은 보편적인 낭비에 해당합니다. 팀원들에게 어떤 것이 낭비인지를 의견을 물어보고 이를 적용하면서 발전해 나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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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 재배치 세 번째 방법은 자원을 저가치 활동에서 고가치 활동으로 이동시키는 것입니다. 우선순위가 낮은 활동에는 더 적게 투자하고 레버리지 포인트에는 더 많이 투자합니다. 자원을 새로운 방향으로 재배치하려면 교환과 절충이 필요하기 때문에 고통스러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신중한 숙고를 통해 고통을 최소화 할 수 있습니다. 팀원들로 하여금 중단, 시작, 줄이기, 늘리기라는 네 개의 사분면을 채워보라고 하고, 그 중 가장 어려운 영역인 중단과 줄이기를 조정하려고 노력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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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번째 방법은 동기를 활용하는 것입니다. 햇볕이 내리쬐는 사막에 태양열 패널이 설치되어 있지 않다면 태양이 아무리 에너지를 줘도 소용이 없습니다. 변화를 촉진하려면 구성원의 관심사와 욕구를 고려해 그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주의 깊게 살펴봅니다. 팀원들의 관심사는 각양각색이기 때문에 서로 관심 있는 업무를 교환하는 업무 교환 방식으로 그들을 변화시켜 봅니다. "새로운 일을 추진할 때 어떻게 사람들의 동기를 자극할 수 있을까?"를 집중적으로 생각해 보면 답을 얻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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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 번째 방법은 사람들에게 운전대를 맡기는 것입니다. 자율성은 동기를 부여하고, 더 큰 책임감을 심어주며, 고차원의 기술을 익히게 하고, 지나친 관리감독으로 인한 낭비를 줄여줍니다. 적절한 자원 시스템과 인센티브가 있다면 자율성과 목표 정렬이 높은 문화로 전환할 수 있습니다. 주인의식을 토대로 고객과 직원 모두가 이득을 볼 수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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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섯 번째 방법이자 마지막 방법은 학습 속도를 높이는 것입니다. 빠르게 학습할수록 더 빨리 앞으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학습 속도를 높이는 질문은 바로 '실패 여부를 얼마나 빨리 포착할 수 있는가?' 입니다. 이를 통해 얻는 피드백은 자원을 목표에 맞춰서 조정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이런 조정은 낭비를 줄이고 자원 재배치에 도움이 됩니다. 두 번째로 '잠재적인 성공을 얼마나 빨리 포착할 수 있는가?'를 물어보고 적절한 순간에 얻는 정보를 토대로 전진을 이뤄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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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은 회사에서 마주칠 수 있는 레버리지 포인트에 대해서 관리자로서 어떻게 이를 대응할지를 현명하고 다각도로 분석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약간은 한국의 문화랑 다른 느낌도 있지만, 배우고 본받을 점도 충분히 존재한다고 느껴졌습니다. 관리자로서 회사에 어려운 점을 해결하고 싶은 분들에게 이 책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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