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찌는 체질
김종율 지음 / 모티브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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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되었습니다.



살찌는 체질은 들어봤어도 돈찌는 체질이라는 책제목에 호기심이 들어 읽게 되었다.


이 책은 세계적으로 알아주는 부자가 되는 책은 아니다. 그러나 최근 5년 간 개인 소득금액증명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부자 순위 상위 1%와 0.1% 중간 어디쯤 된다는 저자의 말을 뒷받침해준다. 저자는 현재보다 돈을 더 벌 수 있는 방법으로 네 가지를 제시한다. 첫째, 높은 연봉을 받는 직장인이 되는 것, 둘째, 사업이나 장사를 하는 것, 셋째, 직장 또는 사업과 병행하여 투자하는 것, 넷째, 부자로 태어나는 것이다. 그리고 본인은 세 번째 방법을 성공적으로 이룬 후 두 번째와 세 번째를 병행하고 있다고 설명한다.


이 책은 돈찌는 체질을 5단계로 나누어 설명한다. 그중에서도 특히 인상 깊었던 점은 저자가 여러 성공한 사람들의 조언 중 실제로 실천 가능한 것과 스스로 중요하다고 판단한 부분을 선별해 꾸준히 실행해왔다는 점이다. 이러한 현실적인 노하우가 담겨 있어 도움이 되었고 무엇보다 돈에 대한 마인드가 이전과는 다르게 변화하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이 책을 읽고 바로 부자가 된다고 하면 거짓이겠지만 책 내용을 바탕으로 삶에 적용해 일상 속에서 조금씩 실천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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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는 인생에서 무엇을 놓치고 있는가 ㅣ 세계철학전집 8
세종 지음, 이근오 엮음 / 모티브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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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과 세종대왕이라는 인물에 이끌려 이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특히 그대는 인생에서 무엇을 놓치고 있는가라는 질문이 마음에 걸려 혹시 놓치고 있는 것이 있지 않을까 하는 호기심으로 책을 펼쳤습니다.


이 책은 세종대왕의 업적을 조명하기보다 그가 어떤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았는지를 일화와 함께 풀어냅니다. 그 과정을 따라가다 보니 자연스럽게 인간관계와 자신의 언행에 대해 돌아보게 만드는 책이었습니다.


누구나 부담없이 읽기 쉽게 되어있어서 술술 읽혔지만 내용은 가볍지 않아서 삶의 본질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었는데요. 이 책을 통해 세종대왕에 대해 더욱 더 깊이 알게 되었고 책 제목처럼 인생에서 무엇을 놓치고 있는지를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가볍게 읽히지만 오래 생각하게 만드는 책으로, 삶의 방향을 한 번 쯤 점검해보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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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척학전집 : 훔친 부 편 - 있어 보이는 척하기 좋은 돈의 문법 ㅣ 세계척학전집 3
이클립스 지음 / 모티브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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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되었습니다.



9개월 만에 13만 구독자를 돌파한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 이클립스님의 책이다. 『세계철학전집 훔친 철학편』을 인상 깊게 읽은 기억 덕분에 이번 『훔친 부』 역시 기대를 안고 펼쳤다.


‘돈은 실체가 아니라 규칙이다’, ‘불평등은 시스템이었다’처럼 각 파트의 주제들이 모두 매력적으로 다가와 어디서부터 읽어야 할지 잠시 고민하게 만든다. 이 책 역시 독서 방식에 대한 안내를 덧붙이는데, 전작 『훔친 철학편』이 문제 중심의 독서를 권했다면 이번에는 처음부터 끝까지 흐름을 따라가는 순차적 독서를 더 추천한다는 점이 인상 깊었기에 순차적 독서로 읽게 되었다.


이 책은 돈을 바라보는 사고방식을 전환하게 만드는 데 초점을 맞춘다. 각 챕터마다 구체적인 예시와 부연 설명이 더해져 각자의 책으로 접했다면 어렵게 느껴질 내용들도 비교적 쉽게 이해할 수 있다. 덕분에 읽는 내내 사고의 폭이 자연스럽게 확장되는 경험을 할 수 있었고, 그 점에서 이 책이 더욱 특별하게 다가왔다. 또한 한 챕터가 다소 짧게 느껴질 때는 난이도와 함께 추천된 도서들이 있어 자연스럽게 확장된 독서로 연결할 수 있다는 점도 인상적이었다.


읽다보니 특히 관심 가는 챕터들이 몇 가지 있었는데, 다시 곱씹어보고 함께 추천된 도서까지 이어서 읽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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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이라는 대단한 세계 - 최신 연구를 통해 발견한 놀라운 장내세균의 세계
구니사와 준 지음, 이효진 옮김 / FIKALIFE(피카라이프) / 202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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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되었습니다.



“음식이 곧 약이다”라는 말처럼, 우리가 무엇을 먹느냐에 따라 장의 움직임과 직결되고 장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깨닫게 된다. 《장이라는 대단한 세계》는 장, 면역 분야의 세계 최고 권위자로 인정받고 있는 구니사와 준이 집필한 책으로, 장과 장내세균의 기본 개념부터 건강과의 관계, 그리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실천 전략까지 폭넓게 다루고 있다.


이 책을 읽기 전까지는 장내세균에 대해 피상적으로만 알고 있었는데, 최근 10년 사이 장내세균과 그 대사물이 우리 몸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가 비약적으로 발전했다는 점이 인상 깊었다.


기억에 남는 내용은 장내세균이 세 가지 유형으로 나뉜다는 점과 일본의 연구 결과를 통해 식습관이 바뀌면 장내세균총 역시 변화한다는 사실이었다. 특히 장내세균총을 조사함으로써 개인의 식습관, 심지어 편식 여부까지 파악할 수 있다는 점에서 “무엇을 먹느냐”가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금 느끼게 되었다.


이 책은 단순히 장에 대한 지식을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건강, 노화, 체형 등 다양한 요소가 장과 어떻게 연결되는지를 알려주고 더 나아가 좋은 장내 환경을 만드는 구체적인 실천 방법까지 제시하여 평소 장 건강에 고민이 있는 사람들이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 알려준다는 점에서 의미 있게 다가왔다.


보이지 않는 장내세균이 우리 삶을 얼마나 크게 좌우하는지 실감하게 만든 책이어서 장내세균에 대해 관심있던 사람이라면 읽어보기를 권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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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척학전집 : 훔친 철학 편 - 알고 있으면 척하기 좋은 지식의 파편들 ㅣ 세계척학전집 1
이클립스 지음 / 모티브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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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되었습니다.



한 번씩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며 한동안 머리가 어지러워질 때가 있다. 스스로 답을 찾아보려 애써 보지만, 도무지 길이 보이지 않을 때면 자연스럽게 철학을 떠올리게 된다. 인류 최고의 사상가들이 평생을 바쳐 고민한 끝에 도달한 결론을 따라가 볼 수 있다는 문구에 이끌려 이 책을 집어 들었다.


이 책은 크게 세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첫 번째 파트는 ‘진리와 인식, 우리는 무엇을 알 수 있는가?’를 다루고 두 번째 파트는 ‘윤리와 정의,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를 질문한다. 마지막 세 번째 파트는 ‘자유와 실존, 나는 누구인가?’라는 근본적인 물음을 통해 내가 끊임없이 붙잡고 있던 고민들을 다시 마주하게 한다.


목차를 펼쳐 보니 철학을 이야기할 때 빼놓을 수 없는 인물들이 눈에 띄었다. 배웠다고 생각했지만 막상 잘 알지 못한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고 그중에서도 특히 소크라테스가 눈에 들어왔다. 그래서 ‘소크라테스의 무지의 지’부터 읽기 시작했는데 막연히 알고 있다고 여겼던 개념을 실제로는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새삼 느끼게 되었다.


소크라테스는 신탁의 의미를 확인하기 위해 당시 아테네에서 지혜롭다고 알려진 사람들을 찾아다녔다는 일화는 인상 깊었다. 그가 내린 결론은 ‘나는 내가 모른다는 사실을 안다’는 무지의 자각이었다. 또한 회의실을 예로 든 설명은 아는 척의 대가를 보여 주며, 섣부른 아는 척이 얼마나 위험한지를 분명히 드러낸다.


책의 마지막에는 ‘더 알기’ 코너가 마련되어 있어 해당 인물을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난이도 표시도 함께 제시되어 있어 자연스럽게 연결 독서를 이어 갈 수 있었고, 덕분에 한 인물에 대해 더욱 폭넓게 이해할 수 있었다.


읽다보니 복잡했던 생각들이 완전히 정리된 것은 아니지만 적어도 어디서부터 다시 생각해야 할지는 알게 되었다. 철학을 어렵게 느껴왔던 사람도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는 책이라 생각을 정리하고 싶은 이들에게 조심스레 권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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