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밌어서 밤새 읽는 공룡 이야기 재밌어서 밤새 읽는 시리즈
히라야마 렌 지음, 김소영 옮김, 임종덕 감수 / 더숲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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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밌어서 밤새 읽는 공룡 이야기 》

히라야마 렌 저/김소영 역/임종덕 감수


어렸을 때 공룡 영화를 보면서 공룡이 멸종되지 않고 인간과 공존하면서 살면 어떤 삶이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그 생각도 잠시 멸종된 존재라서 그런지 영화나 드라마속 현실이 진실인지 아님 다른 삶이 펼쳐질지 상상의 날개를 펼치다 멈췄던 기억이 난다.


< 재밌어서 밤새 읽는 공룡 이야기 > 는 우리가 알지 몰랐던 공룡들의 이야기를 말한다. 제일 잘 알려진 공룡이 티라노사우루스라서 이 공룡을 예시로 들자면, 어렸을 때만 사냥을 하고 몸집에 비해 뇌가 작아 성체가 되면 사냥보다 동물 사체를 먹었다고 한다.


티라노사우루스만 읽더라도 전혀 상상하지 못했던 공룡의 생태를 알려주는데 공룡에 제대로 알지 못했던 사람들이어도 공룡 생김새를 그림으로 제공하면서 공룡의 몰랐던 진실을 알려준다.


이름은 몰랐지만 등에 다이아몬드모양의 생김새가 매력적이었던 스테고사우루스. 예전에 이 다이아몬드 모양이 어떤 쓰임새였을까 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등에 달린게 골판이라고 칭하는데, 처음 화석을 발견했을 때 이 골판이 어떤 식으로 달렸는지 몰랐지만 온전한 화석이 발견되면서 등에 골판이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고 한다. 그 전에는 몸의 옆을 지붕으로 달렸을 거라고 추측했다고 얘기하는 것을 보면서 고고학자들의 발굴이 후대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생각이 들었다.


읽기 전에는 미디어의 영향인지 공룡이라는 존재 자체가 무섭게 다가왔는데, 새롭게 알게된 사실들이 가득한 지금 공룡에 대해 생각해보라고 하면 친근하다. 원시 깃털이 있다는 사실은 몰랐던 사실인데 더욱 더 공룡에 대한 흔적이 발굴되고 연구되어 추측으로만 생각되는 이야기들도 추측으로 끝나지 않고 밝혀지는 사실들이 가득하길 기대해본다.


*출판사를 통해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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