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계 상식으로 배우는 돈의 법칙
아마노 아쓰시 지음, 김지낭 옮김 / 시그마북스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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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계상식으로 배우는 돈의 법칙 >

회계(會計). 나가고 들어오는 돈을 따져서 셈하다. 빚이나 물건 값, 월급 따위를 치뤄주는 것을 말한다. '돈'을 알고자 회계를 얇게 배웠지만 자격증 따는 것에 끝난 회계였는데 회계 상식으로 배우는 돈의 법칙이 출간하였다. 회계가 돈과 관련된 사실이라는 것은 안다. 그런데 인생을 살아가는데 있어 회계를 가지고 돈의 법칙을 나아가 인생을 깨닫는 데는 어렵다.

아마노 아쓰시 본명 야마모토 아쓰시는 사람을 행복하게 하는 회사 종합 연구소 주식회사의 대표이자 공인회계사다. 회계사가 알려주는 돈의 법칙이란 무엇일까. 이로 인해 나도 돈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을까? 하며 책을 펼쳐본다.

이 책은 영업부의 일반 회사원이 어느날 회계의 아버지 '루카 파치올리'를 만나면서 대화형식으로 회계를 회계에서 끝내는 것이 아닌 폭넓게 얘기한다.

책에서 아래 본문과 같은 말을 한다.

P29. 나는 본질을 전혀 이해하지 않고 있었다. 그저 시험에 나오니까 외웠을 뿐이다.

라고. 책에서의 '나'처럼 저자는 회계의 본질을이해하지 않은 사람들을 위해 썼다. 회계를 배우지 않아도 어느정도의 용어만 알면 쉽게 알려주듯 서술한다. 처음에 대화형식을 보다 유용한 말이 있으면 표시를 했는데 그것도 잠시, 장별로 그 장의 핵심과 정리노트로 마무리하여 책 내용도 한 번 더 복습하는 기회를 주었다.

이 책은 회계의 가장 기본적인 상식을 다루는 것 뿐만 아니라 독자에게도 어떻게 적용이 가능한가를 설명하는데 '회계 리터러시'라는 개념으로 얘기한다.

P46.

회계 리터러시란,

① 모든 돈에는 비용이 든다는 사실을 의식하는 것

② 자본비용 이상으로 돈을 벌어야 할 책임을 자각하는 것

③ 레버리지를 활용하는 것

④ 돈의 흐름을 이미지화하는 것

⑤ 돈을 불리기 위한 손익구조를 이해하는 것

회계 리터러시를 익히면 내 일은 물론 인생도 바뀐다!

라고 정리하는데 5가지의 회계 리터러시를 장별로 말한다. 그 중 인상깊었던 것은 회계를 돈, 회사와 연관시키지 않고 다른 사람과의 관계를 생각해서 인적자본 B/S를 만들어본 세 번째 장이었다.

책에서는 또, 이런말을 한다.

P90. 아까도 말했지만 배운 것을 곧바로 실천하는 사람은 10%, 꾸준히 실천하는 사람은 그중에서 10%니까 성공하는 이들은 전체의 1%뿐이라네. 성공에 특별한 지식이 필요한 게 아닐세. 계속해서 실천하느냐가 문제지.

라며 책에서 배운 것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는 것을 강조한다. 피치올리를 만났던 책속의 '나'처럼 다시 한 번 정리하며 읽어보고 지속적으로 실천하기를 다짐해본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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