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통이 없을 수 없는 인생에서
성모님의 고통을 묵상하며
내 삶의 위로를 얻을 수 있음을 알려주는 책입니다.
실존주의 철학자가 종교적인 관점을 같이 공유하면서
신앙인에게 새롭게 바로 새워 나아갈 방향을 알려주는 책입니다.
묵상하고, 깨닫고, 위로받으며, 다시 힘을 얻을 수 있는 책입니다.
이 책은 제목을 보고 그냥 읽었습니다.
책 제목이 충분히 매혹적이라고 생각되었습니다.
사랑받기 위해 태어났다는 이야기 속에서도
믿음이 더 필요한 시점에
이 책을 읽었습니다.
나의 존재적 힘을 찾아야 할 곳은 하느님이었고,
나의 가치를 확인하고 싶을 때
내가 사랑받고 있다는 순간이 필요할 때
다른 어느 곳이 아닌 하느님 앞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냉담자들이 다시 배워야 하는 사실로
이 신학자가 말하는... 하느님의 그 사랑을
분명히 보고, 인정하여
혼란에서 벗어나
각자의 그 자리에서 진리를 향해 나아가야 한다는 것을
가슴에 담았습니다.
제목보다 더 애뜻한 하느님의 사랑을
신년에 다시금 찾았습니다.
신생엄마이다.
신생....
완생이 못되지만
매번 새롭게 새로운 삶을 맞이하게 하는 인생에서
엄마라는 신분을 새로 얻게 되는 시점에서
이 책은 나를 확인하고 싶은 마음에서시작했던 것이다.
여러 사연과 환경으로 엄마가 되고, 엄마로서 살아가는 여러
여성들의 상황을 그림과 작은 메모로...
충분히 그려내고 있다.
성경처럼...
엄마로 살아가는 내 삶에서 이 책은 소장하면서
때마다 펼쳐보고 싶은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