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여기가 나의 천국'순간순간을 보물로 만들며살고 싶은 한 수도자의 바람이 담긴 "수녀원 입회 60주년 기념신작"이해인 단상집 《소중한 보물들》 책을 받아보고 깜짝 놀랐다!너무 예뻐서:)분홍분홍한 양장본과이해인 수녀님이 하나하나 모았을조가비의 사진이 너무나 예뻤다책 안을 들여다보면 더 예쁘다.사진을 보며 길고 짧은 글들을 읽어면마음이 정화되는 기분이 든다.책속의 사진과 글을 읽는 것만으로도수녀님과 영적인 만남을 하는 듯한 나에겐 그런 책이다.부산 광안리에 가게 되면이 책을 들고 "해인글방"에 가고 싶다."현재를 소중히,'지금'이라는 선물을 받는다는 기쁨으로 살자" 하는 마음이 넘쳐 흐른다.모난 나도맑은 물에 닦이고 깎이듯 선하고 순해지는사람이 되고 싶다.법정스님 책 옆에나란히 이 책을 놓고 작은 위로와 사랑이 필요할때마다펼쳐봐야겠다:)이 책은 김영사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주관적인 관점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