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 초밥왕 1
다이스케 테라사와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199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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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미스터 초밥왕을 보기전까지만 해도 초밥은 바다건너 나라의 음식에 불과했다. 하지만 미스터 초밥왕을 본 후, 난 초밥광이 되어 버렸다. 신선하고 먹음직 스러운 초밥, 그리고 그 초밥을 만드는 사람들의 열정... 만화이지만 초밥에 대한 정보가 가득하고, 초밥속에 스며있는 일본의 문화도 느낄 수 있는 책이다. 초밥을 싫어하는 사람이라도 이 책을 보면 초밥에 눈길이 가는 자신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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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
스펜서 존슨 지음, 이영진 옮김 / 진명출판사 / 200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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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 굉장히 유명한 베스트 셀러라기에 손을 댔다. 분명히 그 책에는 교훈이 있었다. 변화에 민감하라. 그리고 그 변화에 순응하라. 하지만 어떻게 그 변화에 민감할 것이며, 그 변화에 어떻게 순응할 것인가? 그 책에 나와 있는 이야기들은 너무나도 부족한 것 같다. 이 책은 우리에게 아이디어는 주지만 행동은 주지 못하는 책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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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십팔사략 1 - 삼황오제에서 서주까지
고우영 지음 / 두산동아 / 199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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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이 책을 만난 것은 학교 도서관에서 였다. 안타깝게도 우리 학교 도서관은 한번에 2권씩밖에 대출이 안됐다. 한번에 2권밖에 못빌린다는 사실이 너무나도 안타까울 정도로 그 책은 정말 매력있는 책이다. 어떻게 보면 딱딱하고, 너무 멀게만 느껴지는 중국의 역사를 너무나도 쉽고, 경쾌하게 들려주고 있다. 빽빽한 글자를 수십번 읽어도 머릿속에 들어오지 않았던 것들이 이젠 그림과 함께 뇌리속 깊숙히 박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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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미제라블
빅토르 위고 / 삼성당아이(여명미디어) / 199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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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때 만화에서 했던 장발장을 기억한다. 처음에 레 미제라불을 읽었을 때, 주인공 이름이 장발장인걸 보고 재미없어 보이는 두꺼운 책을 읽을 에너지를 얻었다. 레 미제라블에는 짧은 만화에서는 볼 수 없었던, 코제트와 장발장의 죽음까지 다 나와 있었다. 정말 대작이라는 게 어떤 건지 알게 해준 소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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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갈리아의 딸들
게르드 브란튼베르그 지음, 히스테리아 옮김 / 황금가지 / 199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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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들이 읽으면 비극이고 여자들이 읽으면 희극이다. 이갈리아의 딸들 뒤에 적혀 있는 말이다. 여자 아이를 낳으면 장조의 곡이 울려 퍼지고 남자 아이를 낳으면 우울한 단조의 곡의 울려 퍼지는 나라 이갈리아. 단순히 남자와 여자의 성 역할을 바꿔 본 그런 책은 아니다. 그 속에는 풍자와 현 사회에 대한 날카로운 지적이 들어 있는... 여성들보다는 남성들에게 적극적으로 권하고 싶은 책이다. 단순한 사고로 단지 읽는데 전념한다고 해도 다 읽고 나서는 머릿속이 꽉차는 그런 느낌의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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