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초4, 곧 겨울 방학을 앞두고 있어요.
시간이 참 빠르죠.
내년에 5학년이 되니 더 걱정이 많네요.
5학년부터는 수학이 더 어려워지니까요.
그러다 보니 알게 된 [교과 셈 교과 수학의 시작] 교재입니다.
교과셈은 단순히 반복되는 연산? NO!!개념을 익히고 체계적인 연습!
겨울 방학에 조금 예습 삼아 개념을 알고 여러 가지 풀이 방법에 대해 알고 가려고 해요.

준비 안 하고 학년 올라가는 것보다 어떤 단원들이 나오고 어떤 문제의 유형들이 나오는지 그리고 더 나아가 개념을 조금이나마 체계적으로 숙지하고 간다면 아이도 수학에 대한 거부감이 줄어들 거란 생각이 들기 때문이죠.
하루 4쪽씩 32일 완성이라고 표지에 적혀있는데, 방학이 두 달이니까 교재 다 풀어보고 갈 수 있을 거 같아요.

수준에 맞게 진도를 늦춰서 공부한다고 해도
겨울방학은 기니까 교과셈과 함께 한다면 가뿐하게 수학의 길을 잘 걸어 올라갈 거 같은 기분이 듭니다.

아이가 교재를 펴고 집중을 하는데요.
원리가 이해가 되고 다양하게 문제를 연습할 수 있는 구성이라 그런 거 같아요.
군데군데 콕콕 집어서 설명해 주고 있어요.
그래서 이해도 더 쉽게 되고 풀면 풀수록 술술 풀리는 문제에서는 웃으며 수학 문제를 푸네요.^^
자연수의 혼합계산/ 첫째 괄호 - 둘째 곱셈 - 셋째 덧셈과 뺄셈 - 순서대로 차근이라고 캐릭터와 말풍선으로 한 번 더 알려 주니 더 이해가 되네요.공부가 끝이 나면 성취도 체크하는 부분도 있어서 아이가 내가 부족한 부분이 이 단원이구나 이 부분이구나 스스로 알아차리게 되어있어서 혼자서도 척척 자기 주도학습을 할 수 있을 거 같은 희망도 가져보게 되네요.^^
이 기회에 교과셈과 학기가 올라가도 학년이 올라가도 계속 함께 해나가길 응원해 주고 싶어요.
2학년 둘째 아이도 교과셈 교재를 권해주려 합니다.
수학의 긍정 마음과 자세를 알게 하는 즐거운 교과셈 교과 수학을 아이에게 접해준다면 좋을 거 같아요.^^
[출판사로 부터 교재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