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수학에 대해서는 관심이 많죠.
누구나 그렇지 않을까요? 어른도, 아이도,,
수학이란? 우리 생활에서도 도움이 되고, 공부를 해 나갈때에도 아주 중요한 과목이에요.
다들 수학이 기본이 되어야 어른이 되어서도 편해지잖아요. 두뇌가 팍팍
그래서 초4 초2 아이들에게 수학의 긍정적인 정서를 위해 수학 동화를 꼭 보게하고 싶은마음이 크답니다.
저자 박병철님은 연세대 물리학과를 졸업하고 카이스트에서 이론물리학 박사학위를 받고 30년 가까이 대학에서 대학생을 가르쳤고 현재는 저술과 번역에 전념하고 있어요.



[숫자도 모르던 뉴메릭의 수학 정복기] 는 목동 뉴메릭이 파미나 아가씨와 수학이라는 것을 한층 쉽고 재밌게 알아가는 과정을 담은 동화에요.
뉴메릭은 아랫마을 창고에서 쥐를 쫒는 경비원이였답니다.
그러다 목장 주인인 케어램 씨가 몸이 아파서 대신 목장을 관리해 줄 일꾼을 구하게 되어
뉴메릭이 목동 일을 하게 되었어요. 그래서 양들을 관리 해야했죠.
처음에는 양들이 몇마리 되지 않아 양들의 얼굴을 외우고 일일이 이름을 붙여줬죠. 일용이 이쁜이,, 이렇게요.
사실은 전부 몇 마리인지 몰랐다며,,
뉴메릭은 수를 헤아릴 필요가 없다고 생각했기때문이였죠.
그러다 양들의 배가 불러 오더니 새끼를 낳기 시작어요. 뉴메릭은 새로운 경험에 당황하고 있을 때,
목장 주인 캐어램 씨의 외동딸 파미나 아가씨가 목장으로 돌아와서 새끼를 받아주게 되어요. 참 다행이죠.
뉴메릭은 일도 잘하고 마음씨도 착하고 예쁜 파미나 아가씨가 좋아요.^^
태어난 양들의 이름도 지어주었답니다. 그러면서 내 기억력으로 이 많은 양들의 이름을 외우기 벅차다는걸 깨달았고
'수'를 헤아려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되어요.
작대기로 표시도 하고 읽을 때는 양 양양 양양양 이렇게 읽어나가고,,,,,,,
이렇게 해보니 하루가 금방 가는걸 알고 이 사실을 파미나 아가씨가 알게 되면서
수학의 나라에 모험이 시작된답니다.^^
여러분 자연수를 아시나요? 1,2,3,4,5 같은 수이죠.
자연수는 옛날 사람들이 가장 '자연스럽게' 떠올린 수였기 때문에 자연수라는 이름이 붙였다고해요. 아하!!
책 속 몰랐던 새로운 사실들도 알게 되고 중요한 수학의 뜻을 알아가는 즐거움도 있답니다.
수학은 싫어하기 전에 우리 생활에 밀접하게 다 들어 있기때문에 수학을 긍정적으로 받아 드리며 이렇게 좋은 수학동화를 보며 자연스럽게 수학의 개념들을 몰랐던 점을 알게되었으면해요.
초등 수학 교과 집필자이신 김주창선생님께서도 추천하였다고 하니 초등 학생들도 읽어보면 좋을거같아요.^^
[출판사로 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