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만큼 보이는 동물 500 알아두면 쓸모 있는 초등학생을 위한 과학 사전
클레어 히버트 지음, 오지현 옮김 / 다섯수레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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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은 우리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주제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저 또한 동물을 좋아하는 애호가이고, 아이들 역시 동물을 좋아하기에 주말이면 앵무새 카페를 간다던지 강아지 고양이 카페를 가기도 합니다.

햄스터도 키운적이 있다보니 이번 책 [ 아는 만큼 보이는 동물 500] 이 더 기대가 되는군요.


저자 클레어 히버트님은 어린이를 위한 과학책고 역사책을 200여권 펴낸 논픽션 분야 전문 작가입니다.

알아두면 쓸모 있는 초등학생을 위한 과학사전이고 책이 어른 손바닥 크기라 어디서든 소장하며 수시로 볼 수 있는 장점이 많은 책이기도 하네요.

표지를 보니 카멜레온 흰동가리 치다 판다 지렁이가 나오네요.

둘째가 표지를 유심히 보더니 "엄마 지렁이는 반으로 잘려도 살아 남는데" 라고 말하네요.

저는 놀랐답니다. 몰랐던것을 알아서 일까요?

도마뱀 꼬리는 잘려도 다시 자라난다는건 알고 있었는데 말이죠.

자 이제 책의 신기하고 놀라움과 배움의 희열이 생기는 내용을 몇개 알려드릴게요.

바다 거북은 눈물을 흘려 몸 속에 들어온 바닷소금을 몸 밖으로 내보내요. 바다거북의 소금샘은 눈 근처에 있어요.

여러분들은 알고 있었나요? 바다 속 동물들이 몸 속에 들어온 바닷소금을 몸 밖으로 내보낸다는 사실을!

요즘 인기가 있는 판다는 편식쟁이라고하네요. 곰은 이것 저것 잘 먹지만 판다는 그렇지 않나봐요.

판다의 먹이는 99퍼센트가 대나무에요. 대나무는 영양가가 낮은 음식이기에 매일 14킬로그램가량 대나무를 먹어 영양분을 채워요. 그리고 대나무 숲이 계속 파괴되면서 야생 판다는 멸종위기에 처해있어요.

그리고 판다는 엄지와 비슷한 가짜 발가락이 있고 이 발가락으로 대나무 줄기에서 싹이나 잎을 발라낸다고 해요.^^

이렇듯 우리가 알고 있는 동물들이지만 정확한 정보를 알기가 어려워요. [아는 만큼 보이는 동물 500] 을 보며 동물의 세계에 흠뻑 빠지는 시간을 가져본다면 어떨까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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