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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몸이 어때서 - 바디 파워 충전소 ㅣ 흔들리지 않는 단단한 내가 되기 위한 파워 충전소 시리즈 1
최은영 지음, 김진화 그림 / 우리학교 / 2023년 7월
평점 :
나는 학창 시절 몸에 대해 생각을 안 했던거 같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자녀가 생기고 하다 보니 나 보다 키 컸으면, 야리 야리 날씬도 했으면 싶어서
먹을 것도 인스턴드를 잘 안주는 편이다.
그리고 군거질도 주말에만 먹기로 약속을 했을 정도,,
최은영 저자님은 2006년 황금펜아동문학상과 푸른문학상을 받으며 동화 쓰기를 시작했다.



소율이는 운동 보다는 먹는것을 좋아하고 바로 누워버리는 그런 아이라 엄마는 늘 잔소리 아닌 잔소리를 하게된다.
오늘도 과자를 먹고 난 다음 탄산 음료가 먹고 싶어 추운데도 밖을 나가본다.
훈이와 동네를 다니다 보니 동네에 노부부가 이사를 왔다.
궁금하다. 무슨 건물인지도 그런데 노부부는 과학자라고 한다.
검색을 해 보니 할머니는 한미이고 생명 과학 분야 수석 연구원, 할아버지 또한 정확한 사기꾼들이 아니였다.
같은 반 세라는 빈틈이 없고 부지런한 아이다. 외모가 예뻐서 엔터 회사에 속해 있는 아이
몸매 관리 한다고 음식섭취를 소홀히 해서 일까?
체육 시간에 쓰러지고 만다. 소율이와 훈이는 파워 연구소 할아버지 할머니는 세라에게 초대장을 전해 달라고 한다.
결석한 세라에게 초대장을 전달해줄수있을지,,
요즘은 아니 우리집 아이들도 조차도 하루에 몇번씩 체중계를 재는 지 모른다.ㅜㅜ
그래서 나는 알려준다. 00야 너희들은 체중을 체크 할 필요가 없고 키를 신경써야한다고 그런데도 늘 체중을 체크
매스컴에 여자 댄스가수들을 좋아 하기도 하고 춤을 따라 추면서 배꼽티라는 것도 사서 입고 해서 그런가?
배에 힘을 주면서 배를 집어 넣기도 하는 아이들이다.
그래서 내 몸이 어때서를 읽으며 많은 배움이 아이들에게 자연스럽게 접해졌기를 바란다. 그리고 몸에 관심이 많은 초등아이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책이다.
[출판사로 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