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는 로마 신화로만 만나왔었기에 고대 그리스의 엉뚱한 역사이야를 이번 기회에 알아가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
그런데 책 제목에서 알몸으로 올림픽을 했다고 ? 해요. 어머나 싶었죠. ㅋㅋ
한번 알아가볼께요.



저자 팀쿡님은 영국 옥스퍼드 대학을 졸업하고, 25년 이상 다양한 주제로 수십 권이 넘는 논픽션 도서를 써 온 작가이자 편집자에요.
그리스 사람들은 달리기, 창던지기, 레슬링 같은 현대 스포츠를 많이 만들어 냈어요.
하지만 운동복은 만들지 않았데요. 헉
그래서 알몸으로 올림픽을 하게 된거겠지요. ㅎㅎ
그래서 결혼한 여자들이 경기를 관람하지 못했고, 여자들은 경기에 참여 하지도 못했다고 해요.
스파르타에서는 남자들이 용맹한 전사로 거듭나는데, 스포츠가 때때로 도움을 주었답니다.
운동선수들은 몸에서 윤이나게 하려고 그리스의 주요 수출품인 올리브유를 피부에 바르기도 했어요.
올림픽 경기는 4년에 한 번씩 열렸고, 그리스에서는 매우 중요하게 여겼기때문에 올림픽 기간에는 전쟁을 중단하기도 했다고해요. 선수들이 올림피아로 갈 수 있게끔 하려고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이해가 ??
경기를 할때 상대방을 깨물거나 눈을 찌르는 반칙이라고 하여 반칙으로 정해놓았답니다.
[여자 화장실을 찾을 수 없었다고?]
고대 그리스에는 공중 화장실이 없었고, 있었다 해도 여자가 사용할 수 있는 화장실은 없었다고 하네요.
그리스의 거리에는 다 남자들밖에 없었고 여자들은 오로지 집에만 있어야했다고하네요.
여자 아이들은 좋은 아내, 훌륭한 어머니 똑 부러지는 살림꾼으로 길러졌어요. 열네 살 정도면 결혼을 했기 때문에 미리 아이를 키우는 법과 가정을 꾸려 나가는 법을 배웠다고 해요.
와 신기하죠? 개인적인 생각으로 저는 결혼을 하고 가정을 꾸려나가는것 아이를 키우는 법을 하며 우여곡절 좌우충돌 매 순간이 배움의 시간들인데 고대 그리스는 열네 살 정도면 그것을 배웠다고 하니 실전에서는 좀 더 척척 잘해나갔겠나?ㅎㅎ 삶은 답이 없고 늘 변화를 가지고오니 깐요.
책을 읽어 내려 가며 정말 몰랐던 고대 그리스의 역사를 알아가는 재미가 쏠쏠함에 집중 안 할수가 없었네요.
엉뚱한 질문과 놀라운 답으로 세계사를 재미있게 만날수있는 [엉뚱한 세계사 고대 그리스/ 알몸으로 올림픽을 했다고?]시간을 가져 보아요.^^ 고대 그리스에 대해 쉽고 재밌게 알아갈수있는 시간이였어요.
[출판사로 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