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감정은 수시로 널뛰기 하듯 바뀐다. ㅜㅜ 그래서 힘들때도 있다.
이제 나이가 들어 가면서 무던하게 잘 지나고 싶은데,, 그게 참 쉽지가 않다.
순간 미쳐 버릴 듯 좌절을 하고 포기를 하고 나도 모르겠다는 식으로 생각을 하면서 나의 감정을 다스리려 명상을 하며 내 감정을 돌아 보기도 해본다. 내안의서의 바락은 늘 존재한다.



그래서 인생을 결정 짓는 내 안의 감정패턴 이라는 제목의 황시투안 작가님의 책이 궁금했고 읽어 보고 싶었다.
황시투안님은 정신분석학자이고 베테랑 심리학 멘토, 20여 년간 심리학 교육을 응용하는 데 전념해 심리학 이론을 기업 관리, 결혼, 가정, 자녀, 교육 등에 성공적으로 접목했다.
중국의 유명 심리학 플랫폼인 '이신리'를 창립하고 투자하여 재미있고 따뜻한 실용적인 방식으로 사회와 조직,그리고 개개인에게 가치 있는 심리학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즈후이창싱, 우한심 등의 심리학 단체를 만드는 데도 투자했다.
책의 내용이 깊이 있어서 읽어 내려가며 한 문장 속에서도 다시 생각하게 했다. 무슨 뜻이지 라고 하며~아
작가의 사례들로 글이 적혀 진 것이라 마음에 새길수있는 문장들이 참 많았다.
더 나은 삶을 위한다면 'LOVE'원칙( Learning: 배움, Outcomes: 결과, Value: 가치, Ecology: 생태 균형, Responsibility:책임)을 생각해야한다.
박학다식하고 강의도 잘하는 다재다능한 멘토로 활동하는 친구가 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그녀에게 강의를 요청하는 사람은 드물었다.
그녀는 주변 사람들에게 돈을 빌려서 끼니를 때웠다고 한다.
경력있고 재능있는 그녀가 밥을 먹기 위해 돈을 빌리다니 이해 할 수 없었고 황시투안 (작가) 은 그녀를 돕고 싶어
왜 자발적으로 강의를 개최하지 않은지 물어보았다. 그녀는 이렇게 말한다.
"꽃이 향기로우면 나비가 저절로 날아오기 마련이잖아요. 그런데 왜 굽신거리며 나를 알려야 하죠?"
헉 거리면서도 나는 맞아 그럴수도~라고 생각이 들기도 했지만 아 그녀는 저런 생각들로 현재 누구의 도움을 받아 밥을 먹어야 하는 신세가 되었구나.
저런 생각은 틀린것! 이지 라고 알아차리게 되었다.
꽃이 향기롭기 위해선 나름 꽃들로 최선의 노력을 함으로 해서 나비가 오게끔 하는것인데
그녀는 꽃 그자체로 나는 잘 하고 살고 있고 여기서 끝이라는 생각하는것 인가??
그런데 해박한 사람일수록 이유가 무궁무진해 진다. 작가는 이렇게 이야기 한다. 어쩌면 그들은 자신이 그럴 수밖에 없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책을 많이 읽는 지도 모를 일 이라고 ^^
참을 '인' 자 셋이면 살인도 면한다?
어릴때 부터 아이의 감정을 통제하는 것이 좋은건지 나쁜건지 알려 달라는 엄마가 있었다.
이 문제를 듣고 머리가 지끈 되면서 내 인생에서 가장 성격이 좋았던 친구가 떠올랐다.
나는 괴로웠다. 그 친구는 무척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났기 때문이다. 친구는 10여년 동안 화 내는 모습을 본 적이 없었다. 그는 누구나 인정하는 성품이 좋은 남자였고 직장에서 약20제곱미터짜리 방 한칸을 내주었는데 마을 사람들은 그가 도시에 갈때 마다 제 집인마냥 드나 들었거 나는 고향 사람들로 방해 되지 않느냐 물어 보니
"받아주지 않으면 어쩌겠어. 거절하기가 미안해."
그 후 그렇게 좋은 친구가 간암으로 세상을 떠나 버린 것 이다.
끊임없이 감정을 억누르는 사람은 감정이 내부를 공격해 자신의 몸을 해친다는 걸 말이다.
그러면서 그래 맞지 내 마음을 먼저 살피고 반응은 꼭해야하고 하더라도 좋게 하리라고 생각이 되었고
깊이가 있는 이 책을 읽으며 내 마음 내 건강을 꼭 챙기는 기회가 될거 같아 책을 읽어 내려 가면서도 기대가 된다.
당신도 감정을 다룰 수 있고, 마음의 '안녕'을 위한 감정 수업, 내 삶의 패턴을 바꿔, 10만 명 넘는 수강생의 삶을 바꾼 마음 성장 강의,"내 안의 어떤 패턴 때문에 세상이 나를 힘들게 하는가?"를 알아차리고 감정 패턴, 사고 패턴, 관계패턴을 돌아보고 나답게 행복한 인생으로 나아가리라~^^
{출판사로 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