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대를 위한 마음성장학교 실천노트?!
내가 10대 때도 이런 책의 종류가 있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생각이 들면서 그나마 다행인 것 이
나의 자녀들에게 추천해서 보여 줄 수 있다는 것 에 감사하다.
지은이 김은미님은 심리코칭 전문가이자 마음 성장학교 대표이시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얼마나 내 마음에 귀를 기우렸는가??
나는 그렇다. 내가 하기 싫은 일들? 은 꾸역 꾸역 하는 날 들도 있다.
내 마음이 힘든지 버거운지,, 즐거운지 아무렇지 않은지 무미건조하게 지내는 날들도 있고,
그렇게 지내와서 그런지 마음아, 안녕? 이라는 책 제목에 깊은 끌림이 느껴졌다.
먼저 이 책은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방법도 기재 되어 있어서 더 편하게 쉽게 읽어나갈수있었다.
4장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1장: '마음과 만나 대화하는 방법' 2장: '마음의 주인으로서 마음을 돌보는 방법' 3장: '관계 안에서 마음과 마음을 나누고 대화하는 법' 4장: '원하는 삶을 창조하는 마음 사용법' 으로 주제가 구성되었다.
나는 다 읽고 나서 11살 첫째 아이에게 읽어 보라고 권해 주었더니 책을 색감과 그림들이 너무 귀엽다며 꼭 다이어리 느낌도 난다고 하였다. 그러고 보니 적는 부분이 곳곳에 있어서 얼핏 다이어리 느낌도 난다.
아이는 벌써 예쁜 스티커를 찾아 붙여 놓기까지 했다.
아이가 좋은 책 [마음아, 안녕"]을 읽으며 마음이 단단해지고 부드러워지며 유연하게 성장했으면 좋겠다.
늘 숨을 쉬며 눈을 뜨고 감고, 우리가 보고 느끼고 받아들이는 마음들에 세세하게 들여다 보며 알아차리며 마음을 다 잡으며 성장해지는것을 책을 읽어 내려가면서 나는 느꼈다.
나 또한 내 마음의 대해 내 부모로 부터 가르침을 모르고 자랐지만, 나의 아이에게는 이 책을 보며 아이가 커 가며 마음도 잘 성장할수있게 도와 주고싶다. 그러기 위해 책을 곱씹어 읽으며 울림들을 맞이할수있었던거 같다.
나는 마지막 즈음 이 글에 감명을 받았다.
알고는 있었으나 가족의 엄마 아내로 살아가며 잊어버린,,
나는 내 삶의 주인
143쪽) 누구도 혼자서는 살아갈 수 없습니다.
우리는 모두 자기 삶의 주인이며,
함께하는 공동체의 일원입니다.
홀로 선 나무들이 모여 울창한 숲을 이루듯이
홀로 선 너와 내가 모여
공동체라는 숲을 이룹니다.
그리고 홀로 선 나무들도 간격이 있음에
생각하는 시간을 가질수있었다.이 책을 보며 내 마음을 알아차리고 단단하게 부드럽게 유연하게 만들면서 삶을 살아 갈 때 마음으로 고통 아픔 등,, 겪지 않으며 겪더라도 가볍게 지나갈수있게 되길 바랍니다. 그리고 더 나아가 편안한 공동체의 삶 속에서 자유로이 날개 짓 할수있는 나날들만이 오길 바라기에 마음아, 안녕? 책을 읽으며 잠시 쉬어가는 시간을 가져보길 권합니다.
[출판사로 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