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을 지켜 주는 눈신령님 좋은 습관 기르기 5
요시무라 아키코 지음, 고향옥 옮김 / 미운오리새끼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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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11살인 첫째 아이가 학교 시력 검사에서 시력이 많이 떨어졌더라구요.ㅜㅜ

첫째 아이만큼은,, 안경 안 쓰길 바랬거든요.

저는 둘째 아이가 약시라 눈건강과 눈정보에 대해 관심이 많게되었는데요.

그렇다보니 이번에도 눈을 지켜주는 눈신령님 책을 만나게 되었답니다.

저도 안경을 착용하고 있다보니 아이들이 어릴때 부터 폰이나 텔레비전 시간을 정해 놓고 될 수 있으면

멀리 하려고 노력했어요.

멀리 보면 좋다고 해서 시력을 위하여 바깥 활동도 30분 정도 하려고 노력도 했었지요.

그런데,, 흐아


이렇다보니 아이들이 폰을 보거나 텔레비전을 볼때면 잔소리 아닌 ? 잔소리를 했던거 같아요.

눈을 지켜주는 눈신령님 책은 제가 잔소리 아닌? ㅋㅋ 잔소리를 안해도 될 만큼 아주 세심하고 구체적으로 그렇다고 지루하지 않고 그림과 더불어 쉽게 알려주고 있어서

아이들 스스로가 눈을 어떻게 하면 안 나빠지게 건강하게 관리 할 수 있을까? 에 대해 해답을 알려주는 책이라

눈에 대해 전 이제 잔소리 아닌 ? ㅋ 잔소리를 이제 안해도 될거같아요.

책을 보면서 너무 재밌어서 빠져드네요.

눈신령님의 캐릭터 귀엽기까지하구요.^^

책은 이렇게 시작이 됩니다.

한 남자아이가 가까이서 텔레비전을 정신없이 보고 있어요. ㅜㅜ

자녀가 있는 저로서는 속이 타들어갑니다. 부글부글 입이 근질 근질 참아야겠죠,,,,


눈신령님은 걱정 가득한 모습으로 지켜보다 불쑥 나오죠!

아이는 "까악 이게 뭐야!"

우리가 영상을 보다 보면 눈 깜박이는 횟수도 많이 줄어서 눈이 건조해지고 뻑뻑진답니다.

눈을 깜박여야지만 눈 표면이 눈물로 촉촉해진답니다.

그렇지 않을 경우 눈이 많이 안 좋아지겠죠.

눈이 건조해지면 시력에도 좋지 않다고 들었던 적도 있어요.

그리고 아까진에도 제가 말했듯이 멀리보면 눈이 편해진다고 하는데 시력이 좋아지는것도 일맥상통하는 말이였어요.

가까이 있는것을 보면 수정체 주위의 근육이 수정체를 눌러서 두꺼워 지기 때문에 근육은 힘들어진다고하네요.

눈눈눈, 멈춰!! 뙤록 뙤록, 깜박!!

책에서는 눈운동법과 눈을 지키는 3가지 방법이 재밌게 자세히 기재 되어 있으니 꼭 한번 확인 해보세요. 강추^^

안경을 착용하고 있는 어린이, 예비 안경착용하는 어린이, 현재 눈이 좋지만 영상매체를 즐겨보는 어린이라면 꼭 보면 큰 도움이 될거에요. 좋은책 추천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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