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money!!
누구나 다 관심이 많고 삶을 살아 가면서 뼈져리게 필요 한 것이다.
그래서 먼저 상식을 뒤엎는 돈의 심리학의 책을 꼭 읽어 보고 싶었다.
저자는 인간 심리와 돈의 관계를 연구한 세계 최고의 학자
현재 절강대학교 경영학 교수, 경영학과 주임 저우신위에이다.
나는 성인이 되고도 돈에 대해 알지 못 하며 살았다. 음,,
대학 졸업 후 취업을 하고 다달이 들어오는 월급을 통장에 모으고, 사치 스러운 편이 아니라
돈의 부족함을 몰랐던거 같다.
무엇보다 돈의 활용법도 모르고 지나왔다.ㅎㅎㅎㅎ
결혼을 하고보니 하앍 아기가 태어나고, 영아기를 지나, 유아기, 어린이로 커 오면서 돈이 돈이
하앍 한숨이 쉬어졌다. 너무 소중하기에
외벌이다 보니 더 그럴까? 음,, 다른 분들은 맞벌이더라고 번 만큼 또 놀러다니고 쓰게된다고 하던데,,
그럴까아? 여하튼 현재 나는 돈의 갈증이 많다. 여행도 가고 싶고, 놀러도 이곳 저곳 가보고 싶고 등등,,
돈 벌러 일하러 갈까? 싶다가도 현실이 초2, 초4
첫째는 알아서 하겠지만 둘째는 현재 탈 부착 교정기도 하고 있어서 세척과 양치를 도와주어야 하니
일하기가 여간 어려운 상황이다.
상식을 뒤엎는 돈의 심리학 책에서는 여러 실험들 연구 결과들과 저우신위에님의 현실적인 빠져드는 글들로 풀어가고 있어서 몰랐던점 내가 돈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었는지 놀래켜준다.
차례는 1장~4장으로 이루어져 있고 1장 돈과 인간의 심리, 2장 돈과 사회생활, 3장 돈과 소비행위, 4장 돈과 행복이다.
나는 1장 안절부절형&햄스터를 읽어보았다.
햄스터형: 모험을 싫어하고 돈과 그외 자산을 잔뜩 모아 둔다.
행복형: 끊임없이 '소비'하며 행복해한다. 이렇게 얻은 행복감은 물건을 손에 넣고 나면 그 즉시 사라진다.
허세형: 이 유형은 남성들에게 찾아 볼 수 있다. 돈을 술을 마시듯하며 돈으로 관심을 끌려고한다.
회피형: 타조처럼 얼굴을 모래에 묻는 한이 있어도 절대 거래 내역을 보려고 하지 않는다.
나는 안절부절형에 가까웠다. 그 중에서 인터넷에 구매 시 여러 가격 비교 사이트들을 드나들며 혹시 남들보다 돈을 더 주고 사는 건 아닌지 노심초사하며 끊임없이 가격을 비교하는 ^^;;;;;;;
잔액에 집착하여 숲을 간과하고 나무만 보는 꼴 ㅠㅠ
한발짝 물러나 큰 그림을 봐야했거늘 ㅜㅜ;;
가격을 비교 하면서 흘러가는 시간은 생각도 못하는,,
어짜피 구입 한 것은 뒤는 보지말고 다른 일들을 해 나가야하는데 책은 정말 삶의 지혜를 담아주는 듯 하다.
내가 어떤형인지 알게되면 돈에 휘둘리지 않고 더욱 잘 관리할 수 있고 미리 예방 할 수 있는 계기가 될것이다.
그외에 돈은 죽음의 공포도 물리친다. 얼굴값은 도대체 얼마일까, 시간은 금이 아니다, 등,, 여러 호기심을 자극하는 제목을 보고 읽게 되므로 상식을 뒤엎는 돈의 심리학을 마주하며 더 나은 내가 되고 돈을 장점으로 승화할수있는 마음의 자세에 가까워지지 않을까? 기대해본다.
성인이고 돈에 대해 한번이라도 생각해 본 적이 있다면 누구나 즐겁게 술술읽힐 상식을 뒤엎은 돈의 심리학에 빠져들면서 지혜를 얻어가길바란다.
{출판사로 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