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치얼업 내일은 스탠드업
제시카 김 지음, 고정아 옮김 / 길벗스쿨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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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가 있다 보니 책 표지의 아마존 9-12세 최고의 책이라는 문구에서 딸아이들과 함께 읽고 싶어졌다.

또한 나도 나이는 40대이지만 마음은 소녀이기에 읽어 보면 참 좋을거라 생각이 들었다.

오늘은 치얼업 내일은 스탠드업

저자 제시카 김님은 책 속 유미처럼 가족과 함께 미국 캘리포니아주 남부에 살고있다.

아시아계 소녀들이 세상에서 길을 찾는 이야기를 쓰고 있고 교육학을 공부하고 10년동안 초등학교 교사로 일한 뒤 작가가되었다.

차례는 1장~30장 까지 소 제목을 보고있자니 어떤 일들이 펼쳐질지 벌써 부터 궁금하고 기대가된다.

11살 유미는 엄마와 머리를 하러 미용실에 왔다. 말로 전하기 전에 몇일 날을 고르고 고른 헤어스타일을 찾아 핸드폰 사진을 보여 드리며 간절히 이 헤어스타일을 할수있기를,, 하지만 내가 원한 헤어스타일은 끝내 좌절되고만다.

그리고 휴게 의자로 가서 나의 일급비밀 코미디 노트를 꺼내 내 생각을 적어 내려간다.

부모님들이 다른 집 아이들과 비교하는 일은 정말 짜증이난다고ㅜㅜ

맞다 이런일은 없어야 한다. 공감

엄마는 다가와 장사가 시원찮으니 네기 시험 점수 98점 이상 받으면 장학금을 받을수있고 언니처럼 일류대학에 갈수있다고하면서 시험준비를 위해 학원이 끊어놨다고한다.

오늘도 나는 식당일을 도우러간다. 그런데 언니가 와 있다.

아빠는 새로운 방식 웹사이트로 식당을 관리하려고 언니를 불러컴퓨터 작업을 도와달라고 한것이다.

그러다 보니 같은 반 아이들 사이에서 별명이 유미트이기도 하다. 고기 냄새가 난다고


나는 무엇보다 스탠드업 코미디 연습하는것을 제일 좋아한다.

내가 재스민 재스퍼의 팬이 된것은 친구라고 생각했던 아이에게 생일 초대를 받지 못한 날 언니가 나를 위로하려고 재스민의 영상을 보고난후였다.

나도 재스민처럼 재밌는 내용으로 익살스럽게 연기를 하고 싶다.

그러기 위해 중요한 것을 메모하고 메모한다.

오늘도 학원을 가고 도서실에 간다. 그 길에 코미디 클럽에 들어서 있다. 궁금해서 건물안으로 들어가보는데 로비 벽에는 재스민 재스퍼의 포스터가 똭

그리고 "여러분, 모두 안녕"

여기는 코미디 캠프하는곳이고 재스민은 지도하러 온것이다.

그런데 나는 어떨결에 케이가 되고 말았다. 이렇게 있어도 되나? 고민도 잠시 현재의 상황에 빠져드는 유미 그리고 난 후 말 할 타이밍을 찾지만 분위기에 흘러가버리는데


시간을 보니 엄마가 도서관으로 올 시간이 되었다.

다음 날도 집 식당일은 바쁜데 직원 두명이 관두게 되고 언니는 무슨 고민이 있는거 같은데 마누엘은 알고있는듯한데

엄마는 언니가 남자친구 생긴건 아닌지 관심가지고

유미는 코미디 클럽에서 케이로 지내면 될지 혼란속에 시간을 흘려가는데

여러가지 상황들에 어떤 일이있고 어떻게 반전이 될지 궁금증을 자아내는 유미의 성장동화

초등~고등학생까지도 아니 나처럼 성인도 편하게 읽혀갈 오늘은 치얼업 내일은 스탠드업 책을 추천한다.

{출판사로 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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