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 탄탄 엄마표 입시 - 유아부터 시작하는
이미애.김희덕.윤기은 지음 / 물주는아이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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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태어나고 어린이집,유치원을 다닐때부터 곰곰히 생각을 하게 되었다.

공부를 잘 해서 좋은 대학을 보내고싶다고~

그러던 중에 우연히 샤론코치 이미애 선생님의 유튜브 영상을 보게 되었고 거기에는 여러 과목의 선생님들의 찐 정보들이 넘쳐났다.

하루 하루 샤론코치 채널 영상보는 재미로 살았던 적이 있었다.

지금은 아이들이 초등학생이 되었고 입시에 관심이 참 많다. 그래서 불안도 크다.

첫째가 한 날 나에게 이야기를 했다. "엄마 누구는 학원 4군데 다닌데 진짜 힘들겠지?"

우리 아이는 예체능 학원 한 군데만 다녀서 그런지 4군데라면 도대체 몇시에 집에 올 수 있는 거지?

라며 생각에 잠기기도 했다.

유아부터 시작하는 기초 탄탄 엄마표 입시는 이미애 선생님의 입시를 여러방면으로 마음자세를 갖게하고 다독여 주는 느낌과 무지한 나를 알아차리게 한다.


김희덕 선생님과 윤기은 선생님의 꼼꼼하게 영어, 수학 입시의 방향을 꼭 찝어 제시해주고 있다.

글을 읽어 내려가며 감동 감동의 순간이였다. 이렇게 세세하게 타일러주는 느낌을 받은 적은 언제 였더라?~

요즘 우리 가정의 고민은 영어이다. 엄마가 영어를 사랑하지만 무지해서 일까?

영어 교과서에 있는 단어와 문장을 적어 주고는 있으나 읽기와 문법에서 무너지니 진도가 나가지 못한다.

그렇다고 영상 제공이 안되는것도 아니다.

아이는 영상을 보라고 하면 이리 피하고 저리 피하기 바쁘다. 내가 잘 못 이끌어 주는가? 매번 고뇌에 빠진다,,,,,

그래서 학원을 보내야 하나 고민 중에 있다.

111쪽 영어) 김희덕 선생님의 탄탄 영어 전략

알파벳 지도는 이렇게~

글자를 눈으로 읽을 수 있다가 따라 그릴수있게 되고 대문자 소문자를 구분하여 쓰게 된 다음 마지막으로 어떤 글자가 어떤 소리를 나타내는지 연결 할수있게 되는 것을 과정 이해하고 지도해야한다.

4세 정도에 알파벳을 시작하면 소근육이 충분히 발달 되지 않아 글자를 예쁘게 쓰기 힘들어 하기때문에 여러가지 방법들이 제시 되어 있다. 그 예로 자석패트에 글쓰기이다.

영어를 잘하기 위해서는 영어의 글에는 단어뿐 아니라 쉼표나 마침표, 느낌표, 물음표 같은 여러 가지 문장 부호들이 사용되며 글의 뜻을 효과적으로 표현하고 문장의 이해에 오해가 없도록 하기위해서이다.

영어에는 특히 생략 또는 소유격을 나타내기 위해 우리 말에는 없는 '아포스트로피' 라는 문장 부호가있다.

이런 부호들을 많이 써보고 익히는것이 최선이라고 한다.

초등 1학년때 알파벳을 처음 시작한 아이라면 영유아 시기보다 인지능력이 발달되어 있는 상태이기때문에 학습 속도를 빠르게 진행하는게 좋다.

사이트 워드를 익혀야하고 이미 주변에 보고 들은 것이 있기에 그것을 바탕으로 어휘 확장해준다.


이때 철자 쓰기 공부까지 병행하면 좋다.

영어는 많이 듣고 많이 말하고 쓰기도 하면서 여러 교재나 책으로 놀이로 아이들에게 경험해주는것이 중요한거같다.

책을 읽으며 영어학원에 대해 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된거같아서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다.

그 외에도 전체적인 이미애선생님의 입시상황 제시를 통해 한 눈에 직감할수있다. 윤기은선생님의 사고력 수학,기초 탄탄 연산방법, 도형에 대해 잘 제시하고 있으니 입시에 관심을 둔 유아.초등 자녀를 둔 부모들이 모두 읽어 보면 좋은 정보를 주는 책을 추천해본다.

출판사로 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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