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3일의 불꽃 - 청년 전태일의 꿈 근현대사 100년 동화
윤자명 지음, 김규택 그림 / 풀빛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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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내 나이 스무살 초 쯤 동대문에 놀러 갔었다. 길을 걷다가 사람 형태의 동상이 우두커니 서있었다. 그때 나는 전태일열사에 대해 알게 되었던거같다. 그리고 어느날 매스컴에서 어느 지식인이 전태일 열사로 인해 근로기준법이 바로 잡는 역할이 되었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었다.

그래서 나는 청년 전태일의 꿈. 11월 13일의 불꽃의 동화책을 읽고 나의 아이들에게도 잘 전달해주고 싶었다.

저자 윤자명님은 푸른 소나무와 파란 하늘을 보며 공상을 좋아했던 힘으로 MBC창작 동화 공모에서 장편 대상을 받았으며 작가가 되었다.

13살 한 소녀 순옥이가 있다. 오늘도 중학교 오빠의 도시락을 싼다. 귀청 떨어지게 요란한 소리가 들렸다. 아빠가 경운기 사고가 났다고 한다. 병원에 다녀 온 오빠는 아버지가 많이 다쳤다고 울상이 되어있다.

다음 날 순옥이는 아버지 옷과 수건을 보자기에 쌌다. 그리고 모아 둔 달걀 몇 알을 쪄서 병원으로 간다. 남희 언니네 아버지도 병상에 계신다. 엄마는 남희 언니가 서울에서 돈을 벌고 있어서 반갑게 맞이한다. 갑자기 서울 일자리 없겠느냐며 순옥이의 일자리 부탁을 하게 되고 급하게 순옥이는 남희언니와 서울행 기차로 몸을 싣는다. 덜컥 겁이 났지만 아빠 병원비를 보태야 하기에 순옥이는 결의를 다진다.


그 후 순옥이의 고달픈 시다의 인생이 시작 된다. 열악한 작업의 환경과 아프면 쉬지도 못하는,,노동자들의 인권과 권리가 없고, 8시~10까지의 일을 하고 나면 달랑 커피 두 잔 값인 100원정도의 터무니 없는 적은 월급에 혹사 당하는,,전태일열사가 많은 노력을 했음에도 (바보회만들어 설문지 작성하고 여러 관계자들에게 알리려 노력한,,)그들은 거짓된 약속을 하고 결국 근로 기준법대로 요구하면 가만두지 않겠다는 협박뿐이였다,,, 11월 13일 데모날이 밝아왔다. 그 날전태일 열사는 불꽃으로,,

나는 생각했다. 나와 모두를 위한 일을 하기 위해 얼마나 많은 생각들로 다짐들이 굳건 하셨을지 감히 말로 표현을 하기가 부끄러운 마음이든다. 전태일 열사가 계셨기에 지금 우리가 그때 보다 권리를 말하며 지낼 수 있는것이 아닌가 감사함을 다시 한번 생각해본다....

전태일열사가 많은 노력을 했음에도 (바보회만들어 설문지 작성하고 여러 관계자들에게 알리려 노력한,,)그들은 거짓된 약속을 하고 결국 근로 기준법대로 요구하면 가만두지 않겠다는 협박뿐이였다,,, 11월 13일 데모날이 밝아왔다. 그 날 전태일 열사는 불꽃으로,,

나는 생각했다. 나와 모두를 위한 일을 하기 위해 얼마나 많은 생각들로 다짐들이 굳건 하셨을지 감히 말로 표현을 하기가 부끄러운 마음이든다. 전태일 열사가 계셨기에 지금 우리가 그때 보다 권리를 말하며 지낼 수 있는것이 아닌가 감사함을 다시 한번 생각해본다....출판사로 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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