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미래 - 라다크로부터 배운다, 개정증보판
헬레나 노르베리-호지 지음, 김태언 외 옮김 / 녹색평론사 / 2003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미래와 과거의 공존. 오래된 미래라는 책의 제목에서 느껴지는 것이다. 거기서는 미래의 모습을 라다크에서의 과거에서 찾고자 한다. 현재의 우리는 너무 나도 근본에서 아니 자연에서 멀어져 있다.

우리가 밟고 사는 땅과 숨쉬는 공기가 있는 하늘이 마치 나와 별개인것처럼 살아가고 있지 않은가? 그것을 알지 못하는 인간들은 자연을 아직도 데카르트의 이분법적 논리로 보고 있지 않은가? 그 덕에 우리는 너무 이 지구를 모르고 있다. 지구의 고통과 그들이 하고자 하는 말을 듣지 못하고 있다 영성이 완전히 막혀 버렸다. 21세기는 정신의 시대 즉 영성문화의 시대라고 한다. 그것을 여는 것은 바로 근본을 바로 볼줄 아는 눈이 아닌가 싶다. 이책에서 그것을 배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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