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과 나의 아이디어

당신과 나의 아이디어 - 창의성을 깨우는 열 두 잔의 대화
김하나 지음 / 세개의소원 / 2021년 3월

 

<당신과 나의 아이디어>는 책제목처럼

창의성과 아이디어에 대한 대화를 통해 

크리에이티브한 아이디어를 발휘 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를 이야기 하는 책이다.

우리는 여러 분야에서 창의적이고 

신선한 아이디어들을 떠올리려고 

많은 노력을 하지만 참신하다는 말을 듣기 어렵다.

빠르게 변하고 있는 시대에 마음을 사로잡기 위한 

효과적인 아이디어가 담긴 전략을 수립, 실행하기 

위해서는 최적의 메시지를 제대로 전달할 수 있어야한다.

그리고 이런 아이디어 발상을 잘하기 위해서는 

자신만의 세계관이 담긴 아이디어를 통해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얻고, 상업적으로 

성공한 경험이 있는 전문가를 통해 

배우는 것 또한 큰 도움이 된다.

일반적으로 창의성과 아이디어를 다룬 

책들이 개념적이고 이론적인 내용만을 

주로 다루어서 이해하고 따라하기 어려웠다면 

<당신과 나의 아이디어>는 미스티, 

벽돌 같은 단어, 작은 반짝임들,

맛을 그리는 능력, 축척, 또 다른 대륙

벽과의 전쟁, 숲, 그리고 더 큰 숲, 함수 상자, 

빼기의 아이디어, 숲의 그늘진 곳, 한 걸음으로

나누어서 자세히 설명하기 때문에 

창의성과 아이디어를 생산하는데

도움이 되는 여러 생각과 방법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이해할 수 있었다.

연주곡 미스티, 피카소와 콜트레인, 올림픽과

무하마드 알리, 르네상스와 올레길을 비롯한

다양한 주제와 예술, 문학, 역사, 스포츠, 행정 등

다양한 분냐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그동안 창의성과

아이디어에 대해 가지고 있었던 고정된 생각에서 

벗어나 새롭게 생각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

창의성의 원천인 영감을 얻기 위한 자세,

태도, 습관을 자신에게 맞게 최적화 

시킬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

어떤 마음 가짐과 태도를 가지고 있어야 

제대로 된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는지,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와 트렌드를 

어떻게 아이디어에 적용할 것인지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특히 아이디어를 자유자재로 활용하기 

위해선 세상에 나온 아이디어, 일상에서

발견하게 되는 무수한 반짝임들, 천재들의 

작품 곳곳에서 발견되는 아이디어를 들여다보고, 

발견하고, 감탄하고, 내 것으로 만드는 과정이 

필요하다는점이 무엇보다 중요하게 느껴졌고 

꾸준히 실천하기 위해 노력해야겠다.

플랫폼 제국의 성공 시나리오

플랫폼 제국의 성공 시나리오 - 구글, 애플, 페이스북, 아마존 스타트업으로 시작해 IT 최강자가 되기까지!
다나카 미치아키 지음, 이용택 옮김 / 이너북 / 2021년 4월

<플랫폼 제국의 성공 시나리오>라는 제목처럼

세계 플랫폼 시장과 IT업계를 주도하고 있는 

구글, 애플, 페이스북, 아마존. 이른바 GAFA로

불리우는 기업들의 성공 전략을 다양한 

관점으로 분석한 내용을 담은 책이다.

새로운 IT기술과 고객가치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서비스들이 등장하면서 IT분야에 

대대적인 변화가 시작되었다.

GAFA로 불리는 실리콘밸리를 대표하는 기업들이 

만들어내고 있는 서비스와 디바이스들을 통해 

세상은 빠르게 변하고 있고, 자연스럽게 

이들의 영향력과 힘 역시 사회, 경제 

전반에 걸쳐서 점차 확대되고 있는 상황이다.

그리고 구글, 애플, 페이스북, 아마존의 

성장을 동경하고 이들처럼 성장하기 위해

스타트업과 창업에 도전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이들처럼 성공하기 위해서는 그들을 다각적으로

분석하고 이해하면서 벤치마킹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기업의 미션, 비전, 가치, 전략을 의미하는 '도'

타이밍 전략 '천' , 유리한 환경을 이용하고 

불리한 환경을 극복하는 '지' , 각 기업의 리더십 '장' , 

사업구조와 비즈니스 모델과 기업이 구축한 

생태계 '법' 까지 다섯 가지 요소를 활용하여 

GAFA 기업을 철저하게 분석한다.

각 기업들의 비즈니스 모델이 구체적으로

어떤 구조와 시스템으로 이루어졌는지,

그들이 지금처럼 위협적인 플랫폼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차별화 된 기술력과

경쟁력, 전략을 수립하고 실행 하였는지,

비즈니스 모델 중 수익화 부분에서 어떤점을 

신경 쓰고 구체화 된 전략을 세웠는지에 대해

알 수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되었다.  

각 기업들의 조직 운영 방식과 시스템, 

원칙 등에 대한 이야기들 중에서 특히 

'아마존' 의 사례가 가장 인상적이었다.

아마존에는 CEO 제프 베이조스가 정한

피자 두 판의 법칙이 있는데 이것은 '사내의

모든 팀은 피자 두 판을 나눠 먹을 수 있을 만큼의

인원으로 제한해야 한다' 는 규칙으로 소규모로

팀을구성해야 팀원들간의 커뮤니케이션이 

제대로 이루어지고 창조적인 아이디어가 

제시될 수 있다는점을 강조하는 것 같다.

GAFA기업들이 기존의 사업 분야에만 머무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인 성장과 기업 가치 극대화를 위해 새롭게 

준비 중이거나 진출한 사업 분야가 무엇인지, 

그들이 지속적인 성장과 불확실한 미래를 

대비하기 위해 어떤 준비와 노력을 하고 

있는지 알 수 있어서 흥미로웠다.

책을 통해 알게된 그들의 성공 전략과

원칙을 그림과 함께 쉽게 파악할 수 있었고,

나만의 차별화 된 경쟁력과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겠다.

[100자평] 1페이지 공학 : INSTANT ENGINEERING

1페이지 공학 : INSTANT ENGINEERING
조엘 레비 지음, 이경주 옮김 / 영진.com(영진닷컴) / 2021년 4월

<1페이지 공학>을 통해 다양한 영역의 과학 지식을 쉽게 이해할 수 있었고, 과학의 원리와 법칙이 지닌 의미와 가치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었다.

1페이지 공학

1페이지 공학 : INSTANT ENGINEERING
조엘 레비 지음, 이경주 옮김 / 영진.com(영진닷컴) / 2021년 4월

<1페이지 공학>은 다양한 분야의 

과학 원리를 쉽게 설명하는 책이다.

최근 지식과 교양에 대해 흥미를 

가지는 사람들이 많이 생기기 시작했다.

사람들은 다양한 방식, 다양한 종류의 

지식과 교양을 즐기고 있는데 그 중에서도

사람들이 많은 관심을 갖는 분야 중 

하나가 바로 '과학' 이다.

그런데 나처럼 과학에 흥미를 가지고 있지만

특정 분야에만 관심이 있거나 과학과 관련된 

여러 용어와 원리들을 어렵고 복잡하게

생각해서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1페이지 공학>은 일반 원리, 토목공학, 교통공학,

생체공학, 항공우주공학&군사공학, 

전기공학&컴퓨터공학, 기계공학 

분야로 나누어서 자세히 설명하는데,

어렵게 느껴지는 과학에 대한 용어와 

원리들에 대한 지식을 그림과 픽토그램 등의 

이미지와 함께 한 페이지에 담아서 설명하기

때문에 직관적으로 바로 이해할 수 있었다.

7개의 영역으로 나누어서 설명하기 때문에 

가장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과학 주제부터

챙겨서 먼저 집중해서 읽을 수 있었고,

좀 더 흥미롭게 공학을  배울 수 있었다.

토목 분야, 교통 분야, 생체 분야, 항공 우주 분야,

군사 분야, 전기공학 분야, 컴퓨터 공학 분야처럼

우리의 일상적인 생활 속에서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끼치고 있는 것들이 구체적으로 

어떤 구조와 형태를 가지고 있는 것인지, 

무슨 원리와 과정을 통해 만들어지거나

작동하는 것인지, 필요한 이유와 배경,

어떤 변화들을 만들어내면서 영향을 

끼치고 있는지에 대해 알 수 있었다. 

기존의 과학 원리를 주제로 하는 책들이 

주로 복잡하고 어려운 이론적인 설명으로

하는 방식이 가득한 책들이었다면 

<1페이지 공학>은 각 주제별로 기본적인 

개념과 함께 그렇게 되는 이유와 원인이 

무엇이고 어떤 결과를 나타내게 되는지를 

다양한 연구 조사 결과와 자료를 바탕으로 

한 페이지씩 친절하게 설명한다.

과학의 특정 분야가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과학 원리를 다루고 있고 단순히 이론적인 

설명이 아니라 한 페이지 개념 정리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각각의 내용을 

쉽고 빠르게 이해하는데 도움이 됐다.

어느정도 알고 있는 과학 지식과 관련된 

내용들도 있었지만 그동안 제대로 

알려지지 않았거나 잘못 알고 있었던 

과학 지식을 정확히, 새롭게 배우는데 도움이 됐다. 

<1페이지 공학>을 통해 다양한 영역의

과학 지식을 쉽게 이해할 수 있었고,

과학의 원리와 법칙이 지닌 의미와

가치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나도 한 문장 잘 쓰면 바랄 게 없겠네

나도 한 문장 잘 쓰면 바랄 게 없겠네 - 완전 초보도 3주 만에 술술 쓰게 되는 하루 15분 문장력 트레이닝
김선영 지음 / 블랙피쉬 / 2021년 3월

<나도 한 문장 잘 쓰면 바랄 게 없겠네>라는 

책제목처럼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으면서

공감할 수 있는 문장과 글쓰기를 하는 

방법을 친절하게 알려주는 책이다.

사람은 말과 글을 통해 표현한다.

그리고 때로는 말보다 글을 통해 

전달하는 메시지가 더 큰 효과를내기도 한다.

최근 소셜미디어 채널이 다양해지면서 

많은 사람들이 말보다는 글을 통해 

더 많이 소통하고 있다.

글쓰기가 일상화 된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카카오 브런치, 네이버 블로그, 

네이버 포스트를 통해 누구나 쉽게 자신의 

관심사와 관련 된 정보와 생각을 자유롭게 작성하고,

많은 사람들에게 공유하고 소통하고 있다.

이처럼 글을 쓰는 것이 보편화되고 

글쓰기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 역시 

높아지면서 글을 잘쓰는 방법을 배우려는 

사람들이 꾸준하게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글을 잘 쓰기 위한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글을 잘 쓰는 사람의 방법과 노하우를 배우는 것이다.

<나도 한 문장 잘 쓰면 바랄 게 없겠네>는

신체검사와 오리엔테이션, 기초 체력 다지기,

부위별 큰 근육 키우기, 섬세한 잔근육 만들기,

강한 문장 써먹기로 나누어서 자세히

설명하기 때문에 배우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

글쓰기 수업을 듣는 것처럼 글쓰기 

실력에 대한 간단한 체크와 함께

글쓰기를 하기전에 준비해야하는

사항들에 대해 기본적으로 알 수 있었고,

초급-7일, 중급-8일, 상급-6일로 구성되어

있어 각 단계별로 매일 글쓰기 실력을 향상

시키기 위한 방법을 하나 하나 배워 나갈 수 있었다.

글쓰는 작업, 작가의 업무를 너무 거창하게 

생각하지 않고 어제 쓴 글을 오늘 고치고 

내일도 쓰는 사람을 작가라고 생각하고,

글을 쓰기 싫은 마음이 드는 순간에도

참고 써야 작가가 될 수 있고 쓰다 만 

글을 끝내 완성하는 사람이라는 생각으로

편한 마음으로 글을 써야할 것 같다.

문장이 간결하다는 건 형용사나 부사 등

수식어를 지나치게 많이 사용하지 않는

단문이라는 뜻으로 꾸밈말이 많으면 본질이

흐려지고 곡해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오해 없이 분명하게 전달하려면 단문이

유리하고 말하듯 글 쓰는 훈련을 하면

뜻이 명확하고 잘 읽히는 '강한 문장' 을

쓸 수 있다는점을 잊지 말고 실천해야겠다.

무엇보다 매일 글을 쓰는 게 익숙해져 

내 호흡, 내 습관으로 자리 잡을 때까지

계속 써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도 한 문장 잘 쓰면 바랄 게 없겠네>를 통해

배운 글쓰기 방법을 잘 활용하면서 강한 문장이

담긴 글쓰기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