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소설 작가 1일차입니다 냥이문고 1
허도윤 지음 / 행성B(행성비)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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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작가 1일차입니다>는 책제목

그대로 어렵지 않게 웹소설을 쓰는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려주는 책이다.


최근 카카오엔터와 네이버 두 기업

모두가 북미 웹소설 플랫폼과 

캐나다 웹소설 업체를 인수했다.


그리고 네이버는 국대 최대 규모의

웹소설 플랫폼 기업 문피아 

인수를 앞두고 있는 상황이다. 


문피아는 무협 소설을 비롯해 다양한

장르의 웹소설을 연재하고 있는데

월 평균 1억 회가 넘는 페이지뷰,

40만 명의 방문자 수를 기록하고 있고,

등록 작가 수는 4만 7천여 명에 이른다.


이처럼 웹소설 시장은 현재 대규모로 성장하였고,

최근 카카오 TV '빨대퀸' 에서 웹소설을 통해

연 소득 13억을 벌고 있는 작가의 사연을 보고

놀라움과 함께 흥미를 느꼈고, 


현재 다양한 웹소설 플랫폼이 존재하고 

N잡으로서 웹소설 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는 이야기를 듣고난 후

웹소설 쓰기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웹소설을 어떻게 작성하고 어떤 

방식으로 완성하여 독자들이 읽을 수 있도록 

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잘 모르고 있었다.


<웹소설 작가 1일차입니다>는 웹소설의 개념과

웹소설을 본격적으로 쓰기 전에 기본적으로

알고 있어야하는 사항들을 비롯하여 웹소설

쓰기의 기초부터 실전까지 자세히 설명해 주기

때문에 웹소설을 쓰는 과정 전반을 쉽게 배울 수 있었다.


일반적인 글쓰기와 웹소설 쓰기의 차이점이 무엇인지,

웹소설을 어떤 장르와 소재로 작성할 것인지,


소설의 전체적인 방향성과 구성을 하는데

있어서 독자의 관심과 흥미를 얻기 위해

어떤 점을 신경 쓰는 것이 도움이 되는지 알 수 있었다.


웹소설을 작성하고 나서 어울리는 표지를 

만드는 방법과 키워드를 활용하여 알리는 방법,

소설을 작성했으나 거절을 당하는 경우나

 

소설을 읽은 독자들의 평가가 생각했던 것보다

높지 않았을 때 어떻게 차분히 멘탈을 다스리고

극복하면서 더 나은 작품을 작성할 수 있는지

알 수 있어서 유용한 팁이 되었다. 


이론적인 설명이 아니라 현재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웹소설 작가인 저자가

웹소설 초보 작가의 시절의 경험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각 단계별로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알려주기 때문에 쉽게 따라할 수 있었다.


<웹소설 작가 1일차입니다>를 통해 

본격적으로 웹소설을 쓰는 작가가 되기 위해 

반드시 알고 있어야 하는 여러가지 사항, 

웹소설 작가로서의 마음가짐, 구체적으로 

어떤 노력들을 해야하는지 배울 수 있었고,

잘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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