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 프레젠테이션 이야기 - 하나의 브랜드로 일하고 성장하는 법
채자영 지음 / 필로스토리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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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 프레젠테이션 이야기>라는 책제목처럼

실전 프레젠테이션을 할 때 도움이 되는 다양한

방법과 원칙을 제대로 배울 수 있는 책이다.


우리는 남을 의식하고, 상대방과 자신을 비교하면서

자신이 남들보다 말하는 능력이 부족하다고 생각하고,

대화, 회의, 발표 등에서 이야기 하는 것을 어려워하며서, 

생각하고 있는 것을 제대로 다 표현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생각이 많고, 솔직하게 하고 싶은 말을 

하지 못하고 답답해하거나 하고 싶은 말을 제대로 

하지 못한 것에 대한 후회를 하기도 한다.

그리고 이것이 지속이 되면 의욕을 상실하고, 

자존감 역시 함께 낮아지게 된다.  


<실전 프레젠테이션 이야기> 본질(2013~),

차이(2015~), 정수(2017~) 처럼 지난 8년 동안

저자가 다양한 실전 프레젠테이션을 경험했던

내용을 바탕으로 기록한 것이라는점에서 


프레젠테이션을 대하는 저자의 모습이

어떻게 각 시기별로 변화해 왔고,

발전해왔는지를 이해할 수 있었다.


자신의 품격을 잘 보여주면서 프레젠테이션을

청중들에게 진심이 담긴 말을 전달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를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었다.


프레제텐이션을 통해 청중을 설득하거나 

우리의 메시지를 정확히 전달하고 싶을 때는

감정적이고 부정적이며 추상적으로 전달하면

상대방의 마음에 닿기 어렵기 때문에,


객관적이고 긍정적이며 구체적으로 

알려주어야하고 이 세 요소가 갖춰지면 

효과적으로 메시지를 전달하면서 

청중과 자연스럽게 소통할 수 있을 것 같다.


편견과 불만으로 가득 차 있는 청중에게

신경쓰느라 나만의 플로우를 놓치기보다는

우호적인 청중, 우리가 준비한 발표 내용에

몰입하는 것이 중요하다는점을 알 수 있었다.


회사의 업무 효율성과 생산성을 향상 시키기 위해서는

회사업무와 관련한 미팅, 회의, 발표 등에서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이 이루어져야한다.


하지만 설명이 길어져서 듣는 사람들이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다른 사람들을 

의식하면서 자신이 말하는 능력이 

부족하다고 생각해서 두려움을 갖고 있거나


자신이 무슨 목적으로 이야기하는지에 대해 

제대로 인지 못한 채 횡설수설 하는 등.

메시지의 핵심만을 전달하는 것이 쉽지 않다.


<실전 프레젠테이션 이야기>에 담긴 내용들에

공감하고 실천하기 위해 노력한다면 앞으로

성공적으로 프레젠테이션 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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