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서양화가 성희승의 첫 시화집이다. 별과 우주를 소재로 보이지 않는 것을 그리는 그의 작품은 빛의 위로, 희망, 사랑을 전한다. -(책날개)
1부 점에서는 '반복되는 일상 속', '같은 점, 동일한 선들이 반복되어', '지금 내가 살고 있는 이 세상의 면을 이루어내'는 18개의 무수한 점들이 이어진다.
2부 선에서는 점과 점을 이어주는 선에 관한 시어들을 풀어놓고 있다. 한 점을 지나서 다른 점으로 지나가며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느끼게 되는 혼자 남겨진 기분, 사랑하는 아버지를 떠나보낸 뒤 지난 시간들을 그리워하는 마음 등을 담은 '바람과 바람 사이에서', '존경합니다 - 사랑하는 아버지께, '기댐' 등 30개 이야기가 담겼다. 특히 '동주 - 윤동주 문학관에서'는 윤동주에게 희망이 되어 주었던 별이 자신에게도 그랬던 것처럼 누군가에게도 희망으로 전해지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3부 면에서는 점들이 선으로 연결되어 면을 이루는 공동체를 풀어내고 있다. '예술가 마을', '지금 우리는', '모두를 위한 예술', '평화로운 세상' 등 21개 이야기가 담겨있는데, 책 제목과 동명의 '별; 오름에서 띄우는 편지'에서 작가는 시화집을 통해 하고 싶은 말을 전한다. - (책소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