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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장의 냄새
박윤선 지음 / 빌리버튼 / 2026년 9월
평점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이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한 줄 평 : 용기를 내 민선아
청소년들에게 용기를 주는 책
성인에게는 과거를 돌아보면서 추억을 찾게 되는 책
2년 터울의 민진과 민선 자매
뭐든지 잘하는 언니 민진
보통의 아이 민선
경제력이 좋은 엄마 그리고 보통의 아빠
엄마는 엄마가 하지 못했던 걸 자식에게는 물려주고 싶어 하지 않는다.
그래서 엄마가 못했던 수영을 자매들에게 가르쳐 주고 싶어 한다.
뭐든지 잘하는 언니 민진은 뭐만 배웠다 하면 다 잘해서 엄마에게 기쁨을 준다.
어느 보통의 엄마인 자매의 엄마는 언니에게 좀 더 신경을 쓰는 것 같지만
보기에는 딱히 그런 편은 아닌 거 같다.
두 자매에게 다 그냥 보통의 엄마였을 뿐
학교생활이나 학원생활을 하면서
본의 아니게 나쁜 행동을 하게 된 민선은
스스로 죄책감에 그 장소를 피하게 된다.
"용서를 빌 사람이 사라지고 난 뒤에는 누구에게 용서를 빌어야 할까. 용서받지 못한 죄는 어디로 가는 걸까"
p196
살다 보면 본의 아닌 상황에 나쁜 행동으로 되어버린 경우가 있는데 어른이 되어서도 사과를 바로 못하는 경우가 있다. 용기가 없어서도 있을 것이고, 자존심 때문이라고 할 수도 있고
민선이도 그런 상황들이 생기는데 초등학생의 민선은 아마 용기가 나지 않아서이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그래서 민선이는 수영장에서 나쁜 행동들이 수영장에서 자꾸 생각나서 수영장을 거부하다 결국에는 점점 솔직해져 가는 민선이가 되어감을 느낄 수 있었다.
민선아 용기를 내서 사과를 할 수 있는 어른으로 성장했길 바라
민선이의 상황들을 보면서 누구나가 한 번쯤은 겪었을 상황들이 생각나서
과거를 한번 다시 돌아보게 되었다.
#수영장의냄새 #우디북 #박윤선 #청소년소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