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련님은 어떻게 작가가 되었나
김경욱 지음 / 문학동네 / 2026년 8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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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진솔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 도련님은 어떻게 작가가 되었나 - 김경욱 


🖊️ 한 줄 평 : 무거운 듯 무겁지 않은 소설


▶ 요즘 문체에 질린 사람

▶ 언어의 마술을 읽고 싶은 사람

▶ 책을 읽고 생각을 하고 싶은 사람


📖 도련님은 어떻게 작가가 되었나는


총 8편의 단편으로 이루어진 소설집이다.


8편의 소설이 전부 문체가 같은 듯 다르다.

그렇지만 전부 결코 가볍지 않다.

그래서 좀 신기했다.

요즘의 쉽게 읽히는 책은 아니다.


문체 자체가 약간 90년대 느낌이 나기도 한다. 그래서인지 좀 고급스러운 느낌이 들기도 하고


📖 <도련님은 어떻게 작가가 되었나>

좀 더 긴 장편이어도 재밌었을 거 같다.

90년대 사회를 그려놓아서 그때부터 현재까지의 이야기가 궁금해지기도 했다.

작가가 되어서 현재의 그의 이야기들이


📖 인상적인 소설은 < 한 사람만 데려갈 수 있다면 >


필호는 울고 있었다. 신음 같은 흐느낌이 이내 엉엉 우는 울음이 되었다. 분명 엉엉 울고 있는 데 눈물 한 방을 비어져 나오지 않았다. 죽은 자에게는 울음조차 허락되지 않는지도 몰랐다.

p123

인상적인 부분이었다. 그리고 슬펐다. 사후의 사람(?) 망자가


필호가 데려갈 사람은 한 사람인데 데려가달라는 사람은 많으니

필호는 어찌할 바를 모르고 생각도 많아진다.


현실이 정말 그런가 보다. 음...


8편의 단편들이 전부 김경욱 작가스러웠다. 가끔 생각나는 문체인 거 같다.

장편들이 그러했듯이..


현재 사람들에 묵직하게 다가올 수 있는 작품집인 거 같아서 새로웠다.

그렇다고 무겁다는 뜻은 아니다.


8개의 작품이 다 소재가 다르니 한 책 속에서 각기 다른 매력의 소설을 읽고

우리는 생각하게 될 것이다.

사람에 대해서 ..


강선재군으로 인하여 작가라는 꿈을 실행하게 된 도련님


앞으로도 무거운 화두를 계속 던져주세요


#도련님은어떻게작가가되었나 #문학동네 #김경욱 #언어의마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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