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리석은 자의 독 (애장판)
우사미 마코토 지음, 이연승 옮김 / 블루홀식스(블루홀6) / 202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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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진솔하게 작성하였음

깊생을 하게 만드는 소설이다.

미쳤다라는 말이 절로 나온다.

어리석은자의 독을 읽지 않고서는 일본 추미스를 논하지 말아라 !!

▶ 끝까지 긴장을 늦추지 말이라.

▶ 일본 추리미스터리 소설의 정수를 보여준다.

▶ 지금의 나를 회복시켜주는 소설이다. 이보다 더한 절망은 없을테니까

☆ 사람에게 희망을 뺐는다면 뭐가 남을까 ? 미래가 없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할까?

내가 생각하는 일본 소설의 다크함을 제대로 보여준 거 같다. 그러면서 문장이 깔끔하다.

현재시점에서 과거시점 더 과거시점으로의 이야기가 흘러간다.

1985년 1965년 2015년

사회가 그렇게 만든 것인지..어두운 과거가 그들의 발목을 잡고 점점 수렁으로 끌고 가는 느낌이 들었다.

정신 차리고 읽지 않으면 다시 미궁속으로 빠지게 되는 책

1985년 우에노의 직업소개소에서 만난 요코와 기미

두사람은 생년월일이 같고 이름이 같다. (여기서 일본식 이름과 한국의 이름 체계가 다름을 알 수 있다.)

그래서 직업소개소에서 착오가 생겨 우연히 만나게 된 두사람

어두운 과거를 숨긴 채 깊은 우정을 쌓아가다 기미의 소개로 대 저택에 다쓰야(요코의 5살 조카)와 함께 가정부로 들어가게 된 요코.

대 저택에서 나름의 평안한 삶을 살아가고 있던 중 대저택의 당주가 죽게 되고


다쓰야에게 누가 더 좋은 사람이었는지를 알려주는 대목이다. 결정적인 계기가 되는 독을 심어주게 되고

이 사건으로 인해 안락했던 저택이 서로 의심하게 되는 집으로 바뀌면서 과거의 불운이 튀어나온다.

1985년과 1965년 2015년을 왔다갔다하면서

사건은 정신없이 휘몰아친다.

결국에 남는 사람도 죽은 사람도 모두 아수라에 갇혀 버리게 될 상활속의 사건들

제정신으로 살기조차 힘들거 같다.

서로가 서로를 아수라로 만들어버렸으니

어리석의 자의 독은 화자가 자주 바뀐다.

그래서 자칫 딴 생각을 하면 지금 이 얘기는 누구 이야기인지 헷갈려서 다시 책을 돌려보게 되는 일이 생길 수도 있다.

그렇지만 그런 일은 별로 일어나지 않는다.

사건이 휘몰아치니 ..


1965년의 시점에서의 아수라가 계속 현재의 발목을 잡는다.


한자락 위안같았던 다쓰야

어린 아이가 상처를 보듬어 주는 듯하다.

그런 아이에게 독을 심어주게 되는 계기가 되는 선생의 죽음은 과연 누가 범인일까?

또다른 제 3자 ?

정말 끝까지 정신 똑바로 차기로 봐야되는 추미스라니 ...

작가 필력이 대단하다.

#어리석의자의독 # 우사미마코토 # 블루홀식스 #추미스 #일본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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