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영원한 행복이라느니, 모든 시련의 끝이라느니 하는 약장수가하는 말이 아니다. 실용적 깨달음이란, 삶이 늘 어느 정도 고통스럽다는 사실을 순순히 인정하는 것을 뜻한다. 즉 우리가 무슨 일을하며 어떻게 살아가든 인생은 실패, 상실, 후회를 수반하고 마지막엔 죽음이 찾아온다는 것을 받아들이는 것이다. 삶이 우리에게 끊임없이 던지는 엄청난 고난들을 순탄하게 받아들일 때, 우리는 비로소 천하무적이 될 수 있다. 단언컨대 고통을 극복하는 유일한 길은,
고통을 견디는 법을 배우는 것이다.
나는 당신의 문제나 고통 자체를 덜어주는 데는 관심이 없다. 바로 이것이 내가 솔직하다고 말할 수 있는 이유다. 이 책은 위대함으로 향하는 길을 알려주는 안내서가 아니다. 위대함이란 그저 우리 마음이 만들어낸 환상이자, 우리가 스스로에게 강요한 가짜 목적지 혹은 내 머릿속의 아틀란티스이기 때문이다.
대신 나는 고통을 ‘도구‘로, 트라우마를 힘으로, 그리고 문제를
‘조금 더 나은 문제‘로 바꿔 놓을 것이다. 이것이 진정한 발전이다.
이 책을 고통으로 가는 길을 알려주는 안내서로 생각하라. 어떻게하면 그 길을 더 따뜻하고 겸손하고 의미 있게 갈 수 있는지를 알게 될 것이다. 무거운 짐에 짓눌리면서도 한발 더 나아가고, 엄청난 두려움에 떨면서도 잠시 마음 놓고 쉬며, 결국엔 스스로의 눈물을 비웃게 될 것이다.

갈피를현재 우리는 셀 수 없이 많은 것을 볼 수 있고 알 수 있다. 그 덕에 셀 수 없이 많은 방식으로 기대에 못 미치고, 부족하고, 일이 생각처럼 풀리지 않는다. 이것은 우리의 내면을 갈가리 찢어놓는다.
지난 몇 년간 페이스북에서 800만 번이나 공유된 엉터리 ‘행복론에는 공통적인 허점이 있다. 이런 개똥철학에 대해 사람들이 모르는 점은 다음과 같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