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나니까
김현례 지음 / 바우솔 / 2021년 1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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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나는나니까
#김현례 글ㆍ그림
작가님의 첫번째 쓰고 그린 책📘
#바우솔 (주)풀과바람

꽃송이네 책장님으로부터 도서지원받아 읽고 글을 남깁니다.

책제목부터 자신감,자존감 뿜뿜🎉
#나 나라는 존재를 놓고 방황하거나 고민하는 이들을 위해서 아이도 어른도 같이 읽으면 좋을것같다.

📚책은 티끌같은 작은 나로 시작한다.
아주아주 먼 옛날 지구에 떨어졌을때 어마어마하게 커서 공룡의 침대가 될만큼이였고 고인돌의 한쪽 다리가 되기도 했지만 점점 쪼이고 깍이고 부서진다.
점점 여기저기 바쁘게 보내다..

'누군가를 다치게도 했어. 그런 날이 없었다면 얼마나 좋을까.'
ㅡ나도 의도하지않았지만 누군가를 아프게하고 다치게하고 있지 않을까?
아이들에게도 부모라는 권위를 이용해서..
아니면 남을 얕보는 마음이...

'물결 덕분에 고와지고 고와져'
ㅡ덕분이라는 표현이 와닿는다. 쉽게 남탓하기 좋아하는데.. 탓하며 작아졌다고 원망할 수도 있기에...

'어디든 갈 수 있잖아.'
ㅡ코로나로 어디든 가기가 어렵다. 자유롭게 어디든 가고싶은 욕망이 우리속에 꿈틀대고 있기에 동경된다.

'나는 나니까'
ㅡ나는 크든 작든 어디에 있든 나이다.
가끔은 그런 내가 내 스스로 마음에 들지않을수도 있지만 내가 있기에 그 모든것이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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