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품시대 1 한국문학사 작은책 시리즈 8
홍상화 지음 / 한국문학사 / 201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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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홍상화, 그를 기억한다.
장편소설 정보원에서 처음 마주했던 홍상화 작가는
날카로운 묘사와 솔직한 표현으로

 

책을 진실하게, 거짓없이 전달해준다는 느낌을 주었기에
나는 그를 기억하고 그의 작품 또한 깊이 기억한다

 

베스트 작가를 꼽아보라면 다섯 손가락 안에 드는
홍상화 작가의 해부형 세태 소설 '거품시대'가
나왔다는 소식에 조금이라도 늦을까 얼른 도서를 주문해 읽기 시작했다

 

책 읽기에 급급한 나에게 앞선 작가의 말은
나의 동작을 그대로 멈추게 하였다

 

줄거리 그리고 등장인물들의 대사가 아닌
작가가 얼마나 그 시대를 빼곡하게 남기려 했는지에
관점을 두고 책을 읽어주길 바란다는 말에
다시금 마음을 가다듬어 시대적 배경이 아닌
작가가 전하고자 하는 것에 눈길을 돌려 책을 읽어 나갔다

 

그는 88년 봄, 서울 올림픽을 앞두고 비리와 권력의
잔뜩 부풀어오른 장밋빛 거품을 걷어내고서야
드러나는 맑은 밑바닥을 표현하였다

 

지금 시대 또한 우리가 살아왔던 시대의 악순환이 반복되어 가지만
작가가 보여준 맑은 밑바닥이 하루 빨리 우리 사는 시대에도 찾아오길 희망을 노래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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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혁명 - 제4차 산업혁명 시대, 인공지능을 뛰어넘는 거대한 기술
돈 탭스콧.알렉스 탭스콧 지음 / 을유문화사 / 2017년 1월
평점 :
절판


블록체인에 대해 처음으로 접한 건 한 기사에서였다.

국내 K은행이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비대면실명확인 증빙자료 보관'시스템을 구축했단 기사였는데 이 기술은 자료들의 위변조를 방지하고 효율적인 검사를 가능하게 한다고 한다.

작년에 본 이 기사는 나에게 블록체인 기술을 알게 함과 동시에 관심을 갖게 했다.

그렇게 꾸준히 블록체인에 대한 자료를 알아보고 있다가 블록체인의 최고 전문가인 돈 탭스콧이 블록체인혁명이란 책을 출간했단 소식을 접했다.

블록체인에 관심 있다고 하는 사람들이라면 이 이름을 모를 수가 없는데 다른 설명 없이 이 분이 책을 썼다는 것에 고민하지 않고 구매했다.

책에서는 내가 기초적으로 알고 있던 블록체인이 어떠한 기술인지부터 시작해서 어떻게 접목가능하고 미래발전가능성은 어떤지 상세하게 기재되어있었다.

보안정책은 단 한 점의 실패도 없이 네트워크에 내재되어 있어야 하는데 사실 지금까지의 기술은 사건사고가 많이 일어났던 것 같다. 해킹은 일파만파 일어나고 피싱, 랜섬웨어 등 다양한 방법으로 여전히 우리의 보안을 위협하고 있다.

만약 블록체인기술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도입한다면?

비트코인에서 시작된 블록체인 기술은 설계자체도 투명하게 되어 있고 거래를 할 때마다 거래내역을 대조하며 데이터의 위조를 막기 때문에 위와 같은 일들을 대다수 예방 할 수 있을 것이다.

지금도 끊임없이 보안에 대한 문제점이 나오고 있는 시국에 그것을 시원하게 해결해 줄 수 있는 기술이 있다면 제목에 언급한 것처럼 단순한 혁명이 아닌 변혁일 것이다.

그래서 나는 블록체인 기술을 변혁이라고 표현 했다. 그만큼 블록체인은 우리의 삶을 더욱 윤택하게 만들어줄 수 있을 뿐 아니라 정보는 나의 권리이니만큼 지켜야 할 필요성을 다시 한 번 자각 시켜주지 않을까 싶다.

지금은 아직 시도자체가 많이 없어 모르는 사람이 더 많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한번 블록체인 기술의 특장점을 알게 되면 아마 하루빨리 블록체인기술이 금융권뿐 아니라 기업이나 정치 쪽에도 도입되길 원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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