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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작가와의만남님의 "피아니스트 서혜경 독주회 초대 이벤트"

듣고 싶은 음악은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템페스트 2악장입니다. * 서혜경씨는 어렸을 때부터 좋아했던 피아니스트이자, 저희 어머니가 가장 좋아하는 피아니스트(백건우, 서혜경) 중 한분이십니다. 저희 엄마는 피아노를 매우 사랑하시는 분이지만 어렸을 때 집안 사정으로 인해 피아니스타가 되지 못하시고, 선생님이 되셨습니다. 그렇지만 열심히 노력하셔서 교회 반주만 수십년을 해 오셨지요. 그런 어머니가 이번 달에 결혼 30주년이셨습니다. 엄마 아빠께 결혼30주년 기념일 선물을 어떤 것을 할까 고민하고 있는데 이 공연 초대에 당첨이 된다면 더 할 나위 없이 좋은 선물이 될 것 같군요... 서혜경씨의 눈물의 투혼, 젊은 시절의 영광을 모두 멀리서 바라보고 동경해 왔던 어머니도 이 공연을 보신다면 눈물로 감동을 받으실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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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
존 그레이 지음, 김경숙 옮김 / 동녘라이프(친구미디어) / 2002년 12월
평점 :
절판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를 읽으면서 나는 실제 부부들과 커플들을 관찰하고 여러가지를 물어보고 확인하기에 바빴다. 만약 이 책의 내용이 현실에 맞지 않거나 일부 부부/커플에게만 적용되는 내용이었다면 나는 인내심이 그리 강하지 못했기 때문에 이 '적용하기'일을 그만두어야 할지도 몰랐다. 그러나 나는 재미를 가지고 이 일을 하면서 감탄을 금치 못했다.

정말 우리는 책에서 처럼 상대방의 다른점을 인정하고 이해할 때 행복해 질 수 있는 것이다 나 주위의 많은 커플들이 사소한 일로 그들이 싸운 적이 거의 대부분임을 인정하고 있다. 싸움을 알으키는 사소한 점은 바로 다르기 때문에, 즉, 남나는 화성에서 왔고 여자는 금성에서 왔기 때문이다. 이 책에서 이해의 실마리를 찾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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