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다정한 관찰자가 되기로 했다
이은경 지음 / 서교책방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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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다정한관찰자가되기로했다
#불안에휘둘리지않는단단한태도에관하여
저자 #이은경
출판 #서교책방
안녕하세요
이은경 선생님을 알게된 건 2020년 코로나 시작이던 해 외동아들의 입학이 5월로 되면서 부터였어요.
#슬기로운초등생활 유튜브와 책,네이버 오디오 클립을 듣고 공감하면서 배우며 아이도 저도 성장한 시간이었어요.
진솔한 선생님의 육아 이야기와
두 아이 초등 생활 이야기를 듣고 치열한 #초등생활지침서나침반이 되어 흔들리는 저를 잡아주어서 정말 감사합니다.
이은경 선생님은 항상 상위권 성적을 놓치지 않는 첫째와 지적장애를 가진 느린 학습자 둘째를 키우는 워킹맘이세요.
저도 워킹맘 시절에 힘들게 느린 아들 치료를 다니면서 지낸 세월에 가슴이 먹먹해졌어요.
두 아들을 키우면서 #이은경선생님 은 누구보다 예민하고 불안한 시간을 보내야 했어요.
육아 산전수전을 다 겪었다 보니 진솔함이 가득한
운동하셨나요?
독서하셨나요?
칭찬하셨나요?
우리 예뻐져요~
등등 선생님 어록 처럼 생활하려 노력하게 되고
책도 읽게 되었어요
이제는 다정한 관찰자가 되어
아이를 육아하고 싶네요..
46-47
실패의 다른 뜻은 경험이고 과정이다.
대범함과 게으릉의 적절한 밸런스가 핵심이다.
이 부분의 육아와 내 삶에 적용해서 너그럽고 여유로운 생활을 하되 핵심을 놓치지 않는 비법이 #초등생활백서에세이 에 있을거 같아 더욱 집중해서 읽었어요.
104-105
옆집 애를 죽여줘
살벌한 문구를 보니
입시라는 불공정 평가에서 난관을 뚫고나가는 아이와 사교육 시키는 엄마들의 불안의 혼돈에서 나는 어떻게 중심을 잡을것인가 저 자신을 반성하는 계기가 되었어요.
130-131
5학년 되어도 아이는 뜻대로 되지 않는다
너의 공부는 너의것 이라고 말해주는것 너무 중요하네요.
피상적인 육아 이야기가 아니라
우리가 ,내가 겪고 있는 현실이 녹아든 문장마다 동감하면서 읽었어요.
260-261
아이만큼이나 내가 소중했다.
이 문장에서 울컥했어요.
헌신적이지는 않지만
이은경 선생님의 감정이 아닌 태도이고
성실함이다.
이 부분을 본받고 싶어요.
감정에 휘둘리지 않는 성실한 태도로 아이의 이야기를 경청하는 #다정한관찰자엄마 가 되고 싶어요.
제가 좌절하고 힘들때
늘 진솔한 태도로 유튜브,강연,책에서 말씀해주신 덕분에 조금이나마 엄마로서 성장하고 있구나 라고 느낍니다.
감사와 존경을 표합니다.
#초등엄마지침서
#초등육아필독서
강추합니다.
많은여운이 남고 힘들때 마다 읽게 되고 정독하는 소장하는 책이에요.
표지도 예쁘고 삽화도 정겹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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