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는 조금 다를 뿐입니다 서평후기

우리 아이는 조금 다를 뿐입니다 - ADHD, 아스퍼거 등 신경다양성을 가진 아이를 위한 부모 가이드
데보라 레버 지음, 이로미 옮김 / 수오서재 / 2021년 6월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아이를 진단명에 가두지 않고
사랑과 가능성으로 양육하는 법
책 표지에 우리 아이의 다름은 결핍이 아닌 특별함입니다
라는 문구에 감동받았다.
그동안 육아에 지쳤던것일까?
순식간에 몰입하면서 책을 읽게 되었다.
ADHD,아스퍼거 등 신경다양성을 가진 아이를 위한 부모 가이드였다
진작에 이런 책이 나왔더라면 하는 아쉬움에 책장을 넘기게 되었다
저자 데보라레버도 양육 활동가이자 뉴욕타임스 선정 베스트셀러 작가,ADHD,자폐 스펙트럼 장애 진단을 받은 아들을 키우는 엄마이다.
육아에 대한 모든 고충과 수고가 공감이 되어 눈물이 났다.
책 목록에서도 필요한 정보를 공유해서 아이들이 잘 자랄수 있도록 지원할수 있는 실천적인 양육법을 제시하고 있다.
더욱 17챕터에 자녀들이 자아를 발견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내가 이렇게 된데에도 이유가 있을테니
그런 나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시고 노력하며 살아갈 것이다
시몬바일스

자기 이해가 주는 선물로 아이들은 좋게 느끼고 ,스스로를 지키는 능력을 키우고,궁극적으로 자아를 실현하는 어른으로 자랄수 있기 때문이다.라는 책의 글구가 위안과 평안을 내게 주었다
책을 덮으면서 주변에 육아로 고민있는 분들께 추천하고 싶다
우리의 특별한 아이들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