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 게임 사계절 1318 문고 81
최나미 지음 / 사계절 / 201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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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재미난 책이 알려지지 않아서 아타까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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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름이 이렇게 영재로 키웠다 - 아이의 잠재력을 끌어내는 평범한 부부의 육아 철학
최희수.신영일 지음 / 푸른육아 / 201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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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푸름이 아빠 많이는 들었는데 책이 너무 재미없어 보이고 예전 버전이라 오래되 보여서 쉽게 손이 가지 않은 책;; 책도 비쥬얼이 중요해ㅎ

도서관에 계속 뒹굴다 책을 처리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내가 읽지 않은 책을 남을 주기엔 아까워 나도 읽고 주자 싶어 읽기 시작했다.ㅎ

안 읽었음 어쩔뻔 했을까ㅎㅎ

아는 사람은 다 아는(나만 몰랐던ㅎ) 푸름이 아빠의 가장 기본 영재교육 기반은 독서다.

독서교육이 모든 교육의 기본이고 모든것은 독서교육으로 해결할 수 있다는 전제하에 유아기때는 예체능에도 신경쓸법한데 푸름이 아빠는 여러가지를 하면 이저 저도 안된다는 생각에 독서교육에만 집중했다고 한다.

그러면서 두살에 한글을 떼도 6,7살에는 모르는게 없을 정도로 척척박사에 영재 판정까지도 받는다.

그 독서교육의 정도라는 것은 하루에 10시간씩 아이에게 책을 읽어주는 정도??ㅎㅎ

그러면서 아이에게 한글을 가르켜 스스로 읽게 해야 되겠다는 생각에 28갤 쯤인가??가르쳐 두달만에 한글을 뗐다고 한다.

푸름이 아빠는 한글 떼기를 빨리떼라고 추천하고 있다. 연구 보고서를 들어가며 어린 개월수도 충분이 한글을 뗄 수 있으며 한글을 떼야 아이가 충분한 독서를 더 많이 할 수 있다고 말한다. 단, 학습처럼 가르치지 말고 즐겁고 재밌게 가르쳐야 한다고 말한다. 책에 이들 부부가 어떻게 한글을 가르쳤는지 살짝 나와있는데 깜짝 놀랐다ㅎㅎ 이런 방법이 있구나 싶어서ㅠㅠ

영재는 아무나 만드는게 아니구나하고 다시한번 깨달았다.ㅎㅎ

한글을 늦게 떼려고 생각했던 나에게 잠깐의 고민을 준 부분이기도 한데 별 관심이 없으면 7살은 되어야 가르칠 생각이였고 관심을 가지면 그때 가르칠 생각이였다.

나는 책을 많이 읽다보면 한글을 저절로 떼거나 한글에 빨리 관심가진다고 생각하는 편인데 소민이가 아직 한글에 관심이 없는 걸 보니 아직 책을 더 많이 읽어야 겠구나 하고 생각해 본다.

푸름이 아빠의 독서 외에도 자연을 중요성을 강조한다. 푸름이를 키우기 위해 시골 조용한 마을로 내려와 푸름이를 데리고 다니며 곤충, 물고기, 나무 등 많는 자연물에 대한 설명을 해주며 자연과 더둘어 자랄 수 있게 했다.

또, 칭찬과, 스킨쉽, 항상 열린 자녀와의 대화, 사이좋은 부부. 등을 강조한다.

푸름이 외 최근 육아서 중 지랄발광 하은맘??이 이 책을 읽고 많이 영향을 받았다고 한다.

푸름이 책을 읽고 나니 왜 그런지 알꺼 같기도 하다.

나뿐만아니라 우리 부부도 독서를 가장 중요시 생각한다. 독서가 모든 공부의 기본이고 창의력의 기초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푸름이 아빠와의 차이점은 우리부부는 독서 습관을 중요시하지 푸름이처럼 엄청난 독서량을 중요시 하진 않았다.

우리는 소민이가 책을 좋아해서 커서도 늘 책을 좋아하는 아이가 되었음 하는게 기본 바람이다.

그래서 유아기 초기엔 자다가 읽어나서 책을 읽어 달라고 하면 1,2시간씩 읽어주기도 하고 시시때대로 읽어 달라하면 읽어 주었다. 이제는 푸름이 아빠의 말대로 어린이집도 다니고 나도 일하고, 퇴근후에는 저녁 준비해야 하고 그러다 보니 진짜 책을 읽어 줄 시간이 없다.

소민이는 집에 오자마자 책부터 꺼내서 읽어 달라고 하는데 그러지 못해서 참 미안하게 생각한다.

이 책을 읽고 나니 확실히 반성하게 되고 소민이에게 책읽을 시간을 좀 더 확보해 줘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푸름이 아빠가 푸름이의 속 마음을 표현하고 창의력을 표현할 수 있는 방법으로 미술교육을 들었다. 푸름이 아빠는 단순하게 그림그리기 정도만 표현했다. 그래서 푸름이가 마음껏 그릴 수 있게 해주었다고 말한다.

여기서도 나와 비슷하게 생각하는 부분이다.ㅎㅎ나도 책을 읽고 자신이 생각하는 것을 밖으로 표출하는 방법으로 가장 좋은 것이 미술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두돌전부터 문화센터에서 미술수업을 듣고 있는데 소민이는 영 소질이 없는거 같아 계속 해야 되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중이다ㅋㅋ

어쨌는 유치원 들어가기 전까진 계속 하는 걸로ㅎ

푸름이 아빠가 중요시 하는 가족 대화 원만한 가족 관계는 이루어 진거 같고

푸름이 아빠가 중요시하는 칭찬하기는 우리부부가 젤 부족한 부분이 아닌가 싶다.ㅎㅎ

나도 부족하면서 완벽하길 바라는 성격 탓에 칭찬에 인색한 편이다.ㅎ 또 맘에 없는 말은 또 못해서ㅋㅋㅋ 신랑한테는 못해줘도 소민이한테라도 칭찬을 많이 해 줄 수 있게 노력해야 겠다.

푸름이 아빠의 모든 교육을 따를 생각은 없고 이렇게 나는 할 수도 없지만

푸름이아빠와 교육에 대한 기본 생각들이 비슷하다는 생각에 다행이라는 생각도 든다.ㅎㅎ

소민이가 남들보다 뛰어났으면 하는 바람도 가끔 들긴하지만 나는 소민이가 다른사람과 잘 어울리는 원만한 아이가 되길 더 원한다.

그리고 소민이가 아직 30개월인게 얼마나 감사한지ㅎㅎ

아직 우리 소민이는 무한한 가능성이 있다. 알고 있고 생각하는걸 실천할 수 있게 노력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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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깜언 창비청소년문학 64
김중미 지음 / 창비 / 201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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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읽는 김중미 책

중학교때 인가?고등학교때 책책책 책을 읽읍시다. 라는 프로가 있었다.

인기 프로그램이였는데 거기서 김중미의 '괭이부리말 아이들'책이 선정되어 열심히 읽어었다.

작가마다 소설의 특징이 있는데 김중미소설은 농촌이야기를 많이 다루는듯하다.

나도 촌에서 자라 괭이부리말도 참 공감하며 읽었는데 이 책도 참 공감되는 부분이 많다.

특히 내가 와 닿는 부분은 농촌 아이들은 의욕이 없다. 공부에 대한 의욕도 물론이거니와 그냥 삶에 대한 의욕이 없다.

그래서 뭘 열심히 하겠다는 생각도 없고 그러다 보니 공부랑은 정말 거리가 멀고

어른들이 농사짓는다고 바쁘고 농사와 함께 근처 공장에 다닌다고 자식을 신경쓸 겨를이 없는게 젤 큰 이유인것 같다.

그래서 아이들이 자라기 좋은 환경은 도시나 농촌이런 환경이 아니라 부모의 관심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아이들에게 필요한건 자연이라며 귀농하거나 어릴때 농촌생활을 하기 위해 시골로 내려오는 사람들을 보면 내가 농촌에서 자라서 좋았던게 뭔가 싶다.ㅎㅎ

나를 비롯해 내친구들 어릴때 산과 들을 다니며 마음껏 뛰어 놀았는데

지금 다른사람과 비교해서 특별한게 없다.ㅎㅎ 특별히 인성이 더 좋지도 정서적으로 안정되지도 못했다.ㅎㅎ

여기 책에서 나오듯 농촌에는 정보가 너무 부족하다. 있는 정보조차도 왜곡되고, 농촌에 남은 아이들의 가정환경도 그리 좋지 않고 모든게 열악해서 그 아이들이 세상을 보는 바른눈을 가지기 힘들다.

사람에 대한 믿음이나 정이야 도시보다야 좀 더 있을 수 있겠지만 그것도 사회생활하다보면 한 순간에 바뀌는게 아닌가 싶다.

모두깜언에서는 농촌의 지금 모습을 참 잘 다룬것 같다. 다문화가 가정, 아이들의 삶에 대한 태도, 한미FTA 등...

정말 다들 치열하게 열심히 사는데 농촌사람들이 이 시대의 희생양이 되는 것 같아 안타깝다.

그리고 유정이와 광수 우주의 러브라인도 볼만한데ㅎㅎ 유정이의 매력이 뭘까??싶다.ㅎㅎ

나는 우주보다 광수가 더 매력있긴한데 그래도 우주랑 광수가 반반 좀 썩였으면 하는 마음ㅎㅎ

모두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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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이 온다 - 2024 노벨문학상 수상작가
한강 지음 / 창비 / 201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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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열하게 만든 책!! 작가님께 감사함을 느끼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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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 문도 - 제12회 사계절문학상 대상 수상작 사계절 1318 문고 94
최상희 지음 / 사계절 / 201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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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최고!최고!

나는 단편집을 별로 안좋아한다. 이야기가 한참 시작되려고 하면 끝나는 느낌이 들어서다;;

최근 단편집으로 파란아이도 괜찮다고 생각은 했지만 정말 최고야!는 아니였는데 이건 단편소설도 이렇게 강렬할 수 있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만든 책이다.

총 9가지 이야기를 담고 있는데 첫 이야기 '붕대를 한 남자'는 정말 강렬했다

정말 헉하게 만들었고 이 책을 어떻게 아이들에게 읽힐 수 있을까 싶게 만들었다.

어느날 정비소에 온 몸을 붕대로 감은 한 남자가 방문한다. 이 남자는 자신도 예전에 정비소를 했단다. 그런데 어느날 정비소에 불이 났는데 살기 위해 물가까지 죽을 힘을 다해 뛰어 갔단다. 마지막은 기다싶이해서 우물가에 도착했다. 그게 딱 '1분'이 걸렸다.

그,런,데 이미 그의 몸은 다 불타버려 겨우 목숨만 건졌다. 가족과는 이혼하고 가진 건 차 한대 뿐이라 그 차를 몰고 이곳저곳을 떠 돈다고. 그는 온몸에 진물이 나고 매일매일 그때의 불타는 고통에 시달린다고 한다.

그래서 그는 지금 가장 후회 되는 순간이 그 '1분'이라고 말한다.

나도 가끔 그런 생각을 한다. 내가 식물인간이 되거나 어느 한곳에 장애를 가지게 된다면 사는게 맞을까?죽는게 맞을까?하는 생각을...

사실 나는 죽는게 낫다고 생각하는 편이다. 그 모든 고통을 이겨 낼 자신이 없기때문이다. 자신도 없을 뿐더라 사는게 민폐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더 강하다.

하지만 위의 같은 상황에서 본능적으로 살기위해 죽을힘을 다하는게 인간이지 않을까 싶기도 하다.

이것 이외도 단편하나하나가 다 소중하다. '노 프라블럼'은 내 삶자체를 소중하게 만들고, '시튀스테쿰'은 꿈과 현실 무엇이 더 소중할까 하는 생각을 하게 만든다.

이 책의 특징은 배경이 모두 외국이다. 그리고 좀 몽환적인 느낌이 난다. 사실적이면서도 꿈같고 비현실적이고

독서치료나 독서토론하기에도 딱 좋은책!!

요즘 독서치료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데 이런 좋은 책을 만나서 너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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