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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름이 이렇게 영재로 키웠다 - 아이의 잠재력을 끌어내는 평범한 부부의 육아 철학
최희수.신영일 지음 / 푸른육아 / 2011년 5월
평점 :
절판
푸름이 아빠 많이는 들었는데 책이 너무 재미없어 보이고 예전 버전이라 오래되 보여서 쉽게 손이 가지 않은 책;; 책도 비쥬얼이
중요해ㅎ
도서관에 계속 뒹굴다 책을 처리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내가 읽지 않은 책을 남을 주기엔 아까워 나도 읽고 주자 싶어 읽기
시작했다.ㅎ
안 읽었음 어쩔뻔 했을까ㅎㅎ
아는 사람은 다 아는(나만 몰랐던ㅎ) 푸름이 아빠의 가장 기본 영재교육 기반은 독서다.
독서교육이 모든 교육의 기본이고 모든것은 독서교육으로 해결할 수 있다는 전제하에 유아기때는 예체능에도 신경쓸법한데 푸름이 아빠는 여러가지를
하면 이저 저도 안된다는 생각에 독서교육에만 집중했다고 한다.
그러면서 두살에 한글을 떼도 6,7살에는 모르는게 없을 정도로 척척박사에 영재 판정까지도 받는다.
그 독서교육의 정도라는 것은 하루에 10시간씩 아이에게 책을 읽어주는 정도??ㅎㅎ
그러면서 아이에게 한글을 가르켜 스스로 읽게 해야 되겠다는 생각에 28갤 쯤인가??가르쳐 두달만에 한글을 뗐다고 한다.
푸름이 아빠는 한글 떼기를 빨리떼라고 추천하고 있다. 연구 보고서를 들어가며 어린 개월수도 충분이 한글을 뗄 수 있으며 한글을 떼야 아이가
충분한 독서를 더 많이 할 수 있다고 말한다. 단, 학습처럼 가르치지 말고 즐겁고 재밌게 가르쳐야 한다고 말한다. 책에 이들 부부가 어떻게
한글을 가르쳤는지 살짝 나와있는데 깜짝 놀랐다ㅎㅎ 이런 방법이 있구나 싶어서ㅠㅠ
영재는 아무나 만드는게 아니구나하고 다시한번 깨달았다.ㅎㅎ
한글을 늦게 떼려고 생각했던 나에게 잠깐의 고민을 준 부분이기도 한데 별 관심이 없으면 7살은 되어야 가르칠 생각이였고 관심을 가지면 그때
가르칠 생각이였다.
나는 책을 많이 읽다보면 한글을 저절로 떼거나 한글에 빨리 관심가진다고 생각하는 편인데 소민이가 아직 한글에 관심이 없는 걸 보니 아직
책을 더 많이 읽어야 겠구나 하고 생각해 본다.
푸름이 아빠의 독서 외에도 자연을 중요성을 강조한다. 푸름이를 키우기 위해 시골 조용한 마을로 내려와 푸름이를 데리고 다니며 곤충,
물고기, 나무 등 많는 자연물에 대한 설명을 해주며 자연과 더둘어 자랄 수 있게 했다.
또, 칭찬과, 스킨쉽, 항상 열린 자녀와의 대화, 사이좋은 부부. 등을 강조한다.
푸름이 외 최근 육아서 중 지랄발광 하은맘??이 이 책을 읽고 많이 영향을 받았다고 한다.
푸름이 책을 읽고 나니 왜 그런지 알꺼 같기도 하다.
나뿐만아니라 우리 부부도 독서를 가장 중요시 생각한다. 독서가 모든 공부의 기본이고 창의력의 기초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푸름이 아빠와의 차이점은 우리부부는 독서 습관을 중요시하지 푸름이처럼 엄청난 독서량을 중요시 하진 않았다.
우리는 소민이가 책을 좋아해서 커서도 늘 책을 좋아하는 아이가 되었음 하는게 기본 바람이다.
그래서 유아기 초기엔 자다가 읽어나서 책을 읽어 달라고 하면 1,2시간씩 읽어주기도 하고 시시때대로 읽어 달라하면 읽어 주었다. 이제는
푸름이 아빠의 말대로 어린이집도 다니고 나도 일하고, 퇴근후에는 저녁 준비해야 하고 그러다 보니 진짜 책을 읽어 줄 시간이 없다.
소민이는 집에 오자마자 책부터 꺼내서 읽어 달라고 하는데 그러지 못해서 참 미안하게 생각한다.
이 책을 읽고 나니 확실히 반성하게 되고 소민이에게 책읽을 시간을 좀 더 확보해 줘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푸름이 아빠가 푸름이의 속 마음을 표현하고 창의력을 표현할 수 있는 방법으로 미술교육을 들었다. 푸름이 아빠는 단순하게 그림그리기 정도만
표현했다. 그래서 푸름이가 마음껏 그릴 수 있게 해주었다고 말한다.
여기서도 나와 비슷하게 생각하는 부분이다.ㅎㅎ나도 책을 읽고 자신이 생각하는 것을 밖으로 표출하는 방법으로 가장 좋은 것이 미술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두돌전부터 문화센터에서 미술수업을 듣고 있는데 소민이는 영 소질이 없는거 같아 계속 해야 되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중이다ㅋㅋ
어쨌는 유치원 들어가기 전까진 계속 하는 걸로ㅎ
푸름이 아빠가 중요시 하는 가족 대화 원만한 가족 관계는 이루어 진거 같고
푸름이 아빠가 중요시하는 칭찬하기는 우리부부가 젤 부족한 부분이 아닌가 싶다.ㅎㅎ
나도 부족하면서 완벽하길 바라는 성격 탓에 칭찬에 인색한 편이다.ㅎ 또 맘에 없는 말은 또 못해서ㅋㅋㅋ 신랑한테는 못해줘도 소민이한테라도
칭찬을 많이 해 줄 수 있게 노력해야 겠다.
푸름이 아빠의 모든 교육을 따를 생각은 없고 이렇게 나는 할 수도 없지만
푸름이아빠와 교육에 대한 기본 생각들이 비슷하다는 생각에 다행이라는 생각도 든다.ㅎㅎ
소민이가 남들보다 뛰어났으면 하는 바람도 가끔 들긴하지만 나는 소민이가 다른사람과 잘 어울리는 원만한 아이가 되길 더 원한다.
그리고 소민이가 아직 30개월인게 얼마나 감사한지ㅎㅎ
아직 우리 소민이는 무한한 가능성이 있다. 알고 있고 생각하는걸 실천할 수 있게 노력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