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보았습니다 - 삶과 죽음 그 너머의 경이로운 이야기
박진여 지음 / 김영사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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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왜 ˝삶˝을 살고있는 것인가. 그건 우리의 진정한 본질에 대해 알기 위해서다. 모든 학문의 끝은 영성공부이다. 폭력과 어둠과 범죄와 전쟁을 끝내려면 영성공부는 필수적이다. 이제 세상은 깨달음의 시대로 점점 다가서고있다. 모두가 하나에서 비롯한것을 이제 깨닫고, 상대를 용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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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미안 (오리지널 초판본 표지디자인) - 최신 원전 완역본 코너스톤 착한 고전 시리즈 1
헤르만 헤세 지음, 이미영 옮김, 김선형 / 코너스톤 / 201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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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선과 악의 경계를 허물고, 인간이 온전한 자기 자신으로 존재해야 함을 이야기한다. 아브락사스의 개념을 통해, 작가는 세상의 이분법을 초월한 진리를 암시했다. 선과 악은 서로를 배척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흐름 속에서 공존하는 것임을 가르친다. 진리는 모든 대립을 초월하며 빛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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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판본 싯다르타 - 1922년 오리지널 초판본 표지디자인 더스토리 초판본 시리즈
헤르만 헤세 지음, 박진권 옮김 / 더스토리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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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가장 좋아하는 작품 중 하나로, 3순위 안에 들며(1위 역시 헤세님의 작품입니다)인생과 우주의 진리를 온전히 깨달을 수 있는 책입니다. 모든 사람이 반드시 읽어야 할 작품이라 생각하며, 인생의 모든 해답과 고민이 이 책을 통해 풀릴 것이라 믿습니다. 여러 번 반복해서 읽기를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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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와 그 불확실한 벽
무라카미 하루키 지음, 홍은주 옮김 / 문학동네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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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는 도중에는 서로 다른 이야기들이 뒤섞여있다보니깐 어떤 전개를 이끌어나가게 될지 예상되지 않았다. 책을 다 읽고나니 마음속 깊은 곳에서 무언가 팡 터지듯, 깊은 감명을 받았고 눈물이 흘렀다. 작가님은 영적 영감과 깨달음을 얻으신 분이신것 같다. 읽으면서 청춘 고등학생시절이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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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판본 싯다르타 (문고판) - 1922년 오리지널 초판본 표지디자인 더스토리 초판본 시리즈
헤르만 헤세 지음, 박진권 옮김 / 더스토리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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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인생을 살면서 꼭 한번은 읽어야 된다고 생각한다. 마치 내가 싯다르타와 함께 수행하고 배운 기분이 든다. 읽고나서 내 깊숙이 잠들어 있던 영혼이 깨어난거 같고 온몸에 전율이 돋았다. 한번으로는 충분하지 않고 여러번 읽으면 더 좋은 책이다. 읽으면 읽을 수록 맑아지고 더욱 깨닫는거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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