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나는 자라고 있어요 - 0~20개월까지, 꼬마 아인슈타인을 위한 두뇌육아법 엄마, 나는 자라고 있어요
헤티 판 더 레이트.프란스 X. 프로에이 지음, 유영미 옮김, 김수연 감수 / 북폴리오 / 2007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엄마, 나는 자라고 있어요."

 

제목 그대로...아기는 어제와 다르게 오늘도 자라고 있다.

 

아기의 성장을 미리 조금씩 예측할 수 있어서 나에겐 무척 유용한 책이었다.

 

그리고, 생각보다 아기는 정말 빨리 자라는 것 같다. ^^

 

 

 

0 ~20개월까지 case별 이야기와 아기의 성장과 그에 대한 육아대처방법에 대해

 

편안하게 기술하고 있어서 술술 읽기에 무난한 책이다.

 

이제 울 딸이 17개월이 되어가는 시점에서, 책의 마지막을 다시 읽어보곤 한다.

 

 

이 책에서는 아기가 20개월동안 10번의 힘든 시기가 있다고 한다.

 

아기가 힘든 시기는 엄마도 같이 힘들기에...그저 그런 시기에 있구나..하는 정도의

 

위안?을 삼곤 했던 기억이 난다.

 

 

육아책 역시 보통 비슷한 내용의 반복이지만...

 

이 책의 장점은 자신이 궁금한 시기를 아무때나 펼쳐서~ 찾아 읽기 편리하다는 점이다.

 

현재 우리 아기가 평균적으로 잘 발달하고 있는 건가? 궁금할 때도 좋은 지침서가 된다.

 

 

부록으로 주어지는 동요CD는 정말 책만큼이나 아깝지 않은 좋은 선물이다.

개인적으로 싹트네~동요가 너무 좋더라.

 

울 동그리 뱃속에 있을 때 한번~쭉 통독한 후,

울 딸래미 태어나고 나서는 월별로 찾아서 정독해서 본 책 중에 하나!

 

겉표지가 너무 예뻐서 ㅠ.ㅠ 였을까?

왠만해서는 책 찢는 일이 없는데...울 딸래미가 겉장을 갖겠다고 난리치다..반이나 찢어진

...흑~~ 나름..상처를 가진 책.

 

이젠 책장에서 새 주인을 기다리게 되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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