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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창조기업 - 나의 행복한 일터
구문모 외 지음 / 형설라이프 / 2009년 11월
평점 :
품절
자신만의 콘텐츠로 하나의 브랜드가 되어 새로운 시대에 우뚝 서다!
책 뒤표지에 첫 부분을 장식하고 있는 글을 보면서, 2가지 생각이 든다.
하나는 어떤 콘텐츠가 가치가 있는가?
둘째는 '콘텐츠'가 '컨텐츠'가 아니었던가?
너무나 당연하게 쓰고 읽는 국어지만, 가끔 습관적으로 쓰는 단어가 틀렸다는 걸
발견할 때면 잠시 멍~해져버린다.
콘텐츠가 올바른 표기라는 걸 다시 한번 알게 된 계기와 함께^^
읽기 시작한 " 1인 창조 기업"!
네이버를 들락거리며 파워블로거들의 블로그를 내 집 방문 드나들 듯 눈 도장을 찍고,
마치 내 이웃처럼 가깝고 따뜻하게 느껴지는 카페에 출석 도장을 찍으면서,
그렇게 1인 창조기업이 만들어지는 걸 쉽게 지켜볼 수 있었다.
책에 베비로즈의 블로그도 잠깐 소개되는데, '요리비책'이라는 책을 가지고 있는 나로서는
그 어떤 사례보다 반가운 얼굴이었다.
어떤 이론의 정리가 아니라, 개개의 예들을 들어서
1인 창조라는 것! 자체가 그 다양성을 기반으로 하며
여기저기 두각을 나타내는 1인들이 나타나고 있음을 보여준다.
미국 전체 기업체의 75%이상이 1인 기업이라는 사실은 조금 놀랍기도 했지만,
자세한 통계나 자료를 뒷받침하고 있지않아 아쉽기도 했다.
외국의 사례를 들어야 그 논리에 신빙성을 더하려는 것인지 ^^
1인 창조기업이라는 것이 세계의 흐름이라는 걸 강조하기도 한다.
부러운 사람들의 이야기들...
내가 창출할 수 있는 콘텐츠가 무엇이 있을까?